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실거래가 분석 개요 = 가격 선정 차급은 주로 적재중량 4.5톤 이상 7.5톤 이하로 등록되는 중형 카고 트럭(280마력, 구동축 기준 4×2/6×2)와 국토부 등록 기준상 적재중량 4.5톤 이상 16톤(증톤 포함) 이하로 등록되는 준대형 카고 트럭(300마력 이상, 구동축 기준 4×2/6×2)로 한정했다. 가격 비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장의 여부와 상관없는 일반 적재함형 카고 모델만을 조사했다. 구동축별 준대형 트럭 제품 중 등록대수가 10대 미만인 6×4 모델과 8×4 모델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브랜드별 주력모델 구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에이아이매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를 대상으로 하는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에이아이매틱스는 자사의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사고율이 높은 버스회사(10~16개社)에 도입하고, ㈜에이아이매틱스는 AI On Device와 머신러닝 운영(MLOps) 기술이 적용된
HD현대인프라코어가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 새로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시스템을 선보인다.LFP 배터리는 기존 NCM(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30%가량 저렴하고, 화재가 덜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주행거리가 짧고, NCM 배터리 대비 큰 부피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약 60~70%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독일의 트레일러 제조업체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의 지속 가능한 운송을 위해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 1대를 이탈리아 운송회사 ‘LC3’에 납품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최초로 도입되는 전기 세미 트레일러 S.KOe COOL은 배터리 시스템 및 축 발전기와 통합된 순수 전기 냉동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 소음이 적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배송이 가능하다.LC3 관계자는 “오는 205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최근 볼타트럭을 인수한 미국계 투자사 ‘룩소 캐피탈(Luxor Capital)’은 지난달 6일(현지 시각) 올해 5월부터 볼타 전기트럭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룩소 캐피탈은 오스트리아의 상용차 제조업체 ‘슈타이어 오토모티브(Steyr Automotive)’와 생산 외주 계약을 맺고, 올해 500대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1,000대에 달하는 전기트럭을 양산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10월 볼타트럭은 자사의 배터리 공급사 프로테라로부터 배터리를 제때 공급받지 못해 트럭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파산 위기
프랑스 상용차 브랜드 르노트럭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각) 지난해 판매량을 공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르노트럭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구체적으로 르노트럭은 지난해 총 6만 9,859대의 트럭을 판매했으며 그 가운데 중·대형 트럭은 전년보다 4% 증가한 4만 83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경·소형 트럭은 2만 9,026대로 지난해보다 46% 올랐다.특히, 전기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153% 상승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차급별로 보면 중·대형 전기트럭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624대를 판매했다. 소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에서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 프로토타입(시제품)의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겨울 영하 35°C까지 내려가는 로바니에미의 극한의 추위 속, 벤츠트럭은 자사의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e악트로스 600’의 성능을 시험했다.e악트로스 600은 오르막길이나 가속 주행 시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e액슬(eAxle)을 장착하고, 예측 파워트레인 제어 시스템을 통해 디젤 구동 차량 대비 최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 ‘플러스(Plus)’는 최근 독일 폭스바겐 산하 상용차 그룹 트라톤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플러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트라톤 그룹에서 생산한 트럭에 탑재하고 미국 텍사스주와 스웨덴 쇠데르텔리어 등에서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사는 올해부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성이 확인되면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숀 케리건(Shawn Kerrigan) 플러스 최고운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원활한 수소 수급을 위해 지자체, 업계 간 상호 협력을 도모,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28일 산업부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산업부를 비롯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자체, 수소 기업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대비한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누적 2,700대 등 올해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밝혔으며,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버스 보급 상세계획과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2차전지 산업 전시회 ‘2024 인터배터리’가 성료됐됐다.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총 1,896대의 부스로 구성됐다.특히 삼성SDI 부스와 LG에너지솔루션 부스에 각각 전시된 볼보트럭의 ‘FH일렉트릭’과 이스즈의 ‘엘프 EV’가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전기트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FH일렉트릭은 총중량(GCW) 40톤급 대형트럭으로, 최대 540kWh급 배터리를 장착했다. 급속 충전
대한LPG협회가 용달 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28일 대한LPG협회는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연합회(이하 용달협회)와 함께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친환경 LPG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이날 협회는 LPG전문기업인 SK가스와 E1이 조성한 ‘LPG 희망충전기금’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용달협회 측에 1톤 LPG화물차 3대도 기부했다.용달협회는 울산에서 27년째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60대 소상공인을 기부 대상자로 선정해 차량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차량 2대는 용달협회원의 복
쑤저우 킹롱(Suzhou King Long)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하이거버스 New V시리즈 모델을 지난 25일 공개했다.V시리즈는 여객운송산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중국에서만 6만대 이상 판매됐다. 19년 만에 새롭게 공개된 New V 시리즈 모델은 연구인원만 1,000여 명, 3년의 개발 기간이 걸렸다고 한다.전장은 8~13미터로 여객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외관은 ‘나비 날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나비’의 변형과 ‘날개’의 개성을 녹여냈다고 한다.전장 부품 중 85%는 New V 시
GS글로벌이 최근 정부 보조금 지원 축소가 결정된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구매 고객을 위해 자체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객감사 할인 100만원과 전기차 충전 쿠폰 100만원을 추가로 포함시켜 T4K 구매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환경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T4K의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 1,200만원 보다 738만원이 줄어든 462만원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지방비 보조금, 소상공인 보조금 등을 더하면 전년 대비 1,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인증을 국내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충북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사무동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수소시험동은 수소상용차 내압 용기 시험을 위해 국내 최초 대형 수소상용차 내압 용기(175리터급)에 대한 수소가스 반복 가압 시험, 투과성 시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장비 8종이 마련됐다.아울러 부품 시험동에서는 수소충전소 부품에 대한 KS(한국산업표준)인증을 위한 시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기화물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화물차 내 장착된 배터리 식별번호를 '마이배터리'에 등록 오는 8월 17일까지 인증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교통안전공단이 운영 중인 마이배터리는 현재 전기차를 소유하고 있거나, 신규로 구매하는 구매자가 제작사에 배터리 정보(배터리 식별번호)를 요청하면 제작사가 배터리 정보를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현대차와 기아도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의 배터리 정보를 제공해 마이배터리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대상
볼보그룹과 르노그룹이 차세대 전기상용밴 개발을 목적으로 한 합작법인 Flexis를 설립 출범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르노와 볼보는 이미 지난해 10월 합작 투자계약에 관한 필요한 규제 승인을 모두 획득했으며, SDV(소프트웨어 기반형 자동차, Software Defined Vehic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혀 다른 새로운 전기상용밴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차량에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면서 전기와 전자 아키텍처 또한 복잡하게 구성되고 있다. 이는 차량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는 만큼 전 세계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가 기존 트럭을 대차하거나 노후차를 조기 폐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금과 서비스 컨트랙트 등을 지원하는 ‘대·폐차 Change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조기 소진 시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노후 화물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정책에 동참함과 동시에 중고 화물차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입하길 희망하는 화물차주를 지원하기 위해서다.먼저,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트럭 브랜드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없이 기존 트럭을
현대차그룹(이하 현대차)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리야드, 메카 등에서 시내·시외버스를 운영하고,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으로 가는 국제버스를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
스웨덴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660S V8 하이’ 모델에 장착되는 ‘V8 슈퍼엔진’의 자세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V8 슈퍼엔진은 신형 기어박스와 맞물려 최대 6%의 연료 절감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660마력, 총배기량은 16,353cc, 최대토크는 337kgf·m를 자랑한다.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스카니아의 V8 슈퍼엔진의 모습을 확인해 보자.
상용차정보는 이달 초 서울 양천구의 서부트럭터미널과 인천항에 위치한 SK내트럭하우스를 찾아 ▲현재 화물차주들의 운임 수준 ▲정부의 지입회사 퇴출방안과 표준운임제 도입 ▲향후 출시될 준중형 전기트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자세한 설문조사 내용은 상용차 매거진 122호(2024년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