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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이하 만트럭)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캠핑카 박람회 ‘카라반 살롱 2023(Caravan Salon 2023)’에서 ‘MAN TGE 캠퍼 밴(Camper Van)’을 공개했다.만트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륜기반의 사륜구동과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방식, 두 가지 형태의 TGE 캠퍼밴을 공개했다.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륜 모델은, 총중량 3.5톤에서 4톤까지 지원하며, 134마력, 174마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엔진에 8단 자동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ZF의 대형 상용차(트럭, 버스)용 자동변속기 ‘트랙손(TraXon)’이 생산 100만 대를 기록했다.출시와 동시에 부드러운 변속감과 연비 향상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트랙손은 지난해 50만 대 생산을 달성한 데 이어, 중국 자싱과 브라질 소로카바로 ZF공장을 확장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이뤄냈다.윈프리트 그룬들러(Winfried Gründler) ZF 그룹 수석 부사장은 “트랙손의 100만 대 생산을 통해 업계에서 설계 품질과 신뢰성, 에너지 효율성, TCO(총소유비용) 등을 인정받은 셈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올 4분기부터 차세대 중대형트럭 ‘XB’의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총중량 7.5톤에서 19톤급을 충족하는 XB시리즈는 디젤 모델과 전기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282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장착돼 한 번에 최장 350km를 달릴 수 있는 XB 일렉트릭은 ▲12톤 ▲16톤 ▲19톤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팩카(PACCAR)사의 ‘PX-5’ 및 ‘PX-7’엔진을 탑재해 170마력에서 310마력을 지원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글로벌 트럭 시장을 이끄는 다임러트럭(Daimler Trucks), 커민스(Cummins) 그리고 팩카(Paccar)가 미국 내 배터리 셀 생산과 배터리 공급망 확장·가속을 위해 손을 잡았다.3사는 총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840억 원, 2023년 9월 20일 기준)를 배터리 셀 공장 설립에 투자할 계획이며, 각각 30%씩 90%의 지분을 나눠 가지게 된다. 나머지 10% 지분은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인 ‘이브 에너지(EVE Energy)’가 LFP 배터리 셀 기술을 공유해 주는 조건으로 소유하기로 합의했다.3년 뒤 준공될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이달 10일 장거리용 대형 전기트럭 ‘e악트로스 600(eActros 600)’ 양산 모델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e악트로스600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200kWh급 3개가 탑재되며, 한 번에 500㎞를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벤츠트럭이 자체 개발·생산한 ‘e-액슬’에 2개의 전기모터를 달아 최고 600kW의 순간 출력을 발휘할 수있다.이와 함께 벤츠트럭은 운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3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메가와트(Mega Watt) 충전 시
스웨덴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미래 운송 솔루션으로 대형 트랙터 ‘R550’에 태양전지를 장착해 구동하는 ‘태양열 트럭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선보였다.지난 8월 31일(현지 시각) 스카니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인 태양광 전기트럭 모델을 공개, 스웨덴 화물운송업체인 ‘에른스트 익스프레스(Ernst Express)’와 협업을 통해 향후 실도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카니아에 따르면, 트랙터와 연결된 18m 길이의 트레일러 측면과 상단에 태양전지 시스템을 부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구동된다. 태양광 패널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이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의 구매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와 통신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T4K에 장착된 스마트패드에는 티맵 내비게이션, AI음성비서 누구오토(Nugu Auto)가 기본 탑재되어 있지만 그동안 운전자의 개인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여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스마트패드에 LG유플러스의 IoT(사물 인터넷) 환경이 제공하는 인터넷 공급으로 음성 명령을 통해 내비게이션 구현, 날씨 정보 확
국토교통부는 ▲개인화물차 운송사업자의 대폐차 최대적재량 범위 변경(안 제6조제1항) ▲일반화물차 운송사업자의 대폐차 최대적재량 범위 변경(안 제7조제1항 및 제2항) ▲대폐차 과정에서 불법증차 이력 확인(안 제10조 7항) ▲화물차간 유형변경 대폐차의 한시적 허용(부칙 제2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을 일부 개정, 고시했다.부칙 사항으론, 제2조(화물차간 대폐차의 유형별 범위에 관한 특례)에서는 냉장냉동용 차량, 석유류수송용(탱크로리) 차량·화학물질수송용(탱크로리) 차량·살수용 차량, 소방용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 등 건설용 트럭(건설기계)에 대한 수급조절 시행 개정안을 고시했다.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덤프 및 믹서트럭 수급조절안을 보면, 덤프트럭은 매년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대비 103% 수준(2년간 매년 3% 증차)으로 연간 사업용 등록대수 증가를 제한했다. 반면 믹서트럭은 현행대로 증차를 불허했다.다만, 멸실, 수출, 도난, 폐기 및 반품 등으로 등록을 말소하고 같은 기종으로 교체 신차 등록하는 경우에는 허용된다.정부는 현재, 사업용 덤프트
스웨덴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벨기에 겐트에 위치한 공장에서 대형 전기트럭의 양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볼보의 전기트럭은 겐트 공장을 포함한 유럽 3개 공장과 미국 공장 등 총 4개의 공장에서 생산된다.로저 알름(Roger Alm)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겐트에 위치한 공장은 볼보트럭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그렇기에 이번 전기트럭 양산이 향후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를 통해 더 많은 운송 회사들이 볼보와 함께 전기트럭으로 전환할
세계적인 독일의 트럭 제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국내 수입·판매사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앞으로 새로운 트럭커 2.0 시대를 열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답 ▲협력사와 딜러 등 업계 파트너들과의 신뢰 및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기회 창출 등을 통해 다임러트럭 생태계(Daimler Truck Eco-system)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로 ▲대형 전기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조기 도입 추진 ▲국내 특장사와 협력, 판매
세계 최대의 버스·코치 박람회 ‘버스월드 유럽 2023’이 코로나19 사태로 멈춰 선지 4년 만에 오는 10월 7일(현지 시간)부터 5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연다.전기·수소·태양광 등 환경친화적 솔루션이 담긴 최신 ‘E-모빌리티’부터 최첨단 안전 기술 등 미래 혁신 기술이 담긴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이에, ‘남다른 정보의 가치’를 표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전문매체 ㈜상용차정보는 독자들이 글로벌 버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지영 상용차 전문기자를 독자적으로 파견, ‘버스월드
이탈리아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Iveco)는 이동 중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면 기존 충전하는 것보다 빠르게 배터리를 교체한다는 아이디어로 배터리 교체 기술을 탑재한 ‘이데일리(e-Daily)’ 모델을 공개했다.배터리 교체 기술이 적용된 이데일리는 배터리를 필요에 따라 추가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상업용으로도 유용하며,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단거리 주행에 맞게 배터리용량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37kWh 리튬 이온 팩의 경우 배터리 무게를 270kg 줄여 최대 탑재량을 늘렸다.아울러 배
브릿지스톤은 장거리 및 지역 상용 차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Greatec M703 Ecopia) 초광폭 베이스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리지스톤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는 규격이 445/50R22.5이며, 기존 그레이텍 M835A 에코피아(Greatec M835A Ecopia)를 대체하는 모델로 고밀도, 초광폭 트레드 패턴 및 내구성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높은 주행 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또한 브리지스톤 그레이텍 M703 에코피아에는 웨이브 벨트 와 턴인 플라이 기술로 타이어 외피을
소노모터스는 독일의 한 버스 운영업체인 ‘슈타트베르케 호프(Stadtwerke Hof)’와 제휴하여 ‘메르세데스-벤츠 e시타로 C2( Mercedes-Benz eCitaro C2)’ 하이브리드 버스에 버스 전용 태양광 장비를 장착,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시범 프로젝트는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e시타로 C2에는 16개의 태양광 패널(PV)이 지붕에 놓여있으며, 최대 1.4kWp의 전력을 생산한다.kWp(키로와트피) 단위는 태양전지(Solar cell)를 이
다임러트럭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후조(이하 후조)가 미국 배터리 교체 스타트업 앰플(Ample)사와 일본 내에서 전기트럭용 배터리 교환 기술의 공동 실증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후소의 전동화 솔루션과 앰플사의 배터리 교환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올겨울 일본에서 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실증에서는 후소에서 지난 3월 출시된 소형 상업용 트럭인 후소 e캔터(eCanter)에 앰플의 모듈식 전기 자동차 배터리 교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앰플사는 자사의 차세대 교환 스테이션이 이전 모델보다 개선되면서 5분 안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제조업체 ‘니콜라(Nikola)’가 지난달 11일(현지 시각) 미국 전역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트럭 ‘트레(Tre)’ 200여 대를 자발적 시정 조치(리콜)를 실시함과 동시에 판매 잠정 중단에 나섰다.최근 니콜라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본사와 쿨리지 공장 인근 주차장에서 발생한 2건의 배터리 화재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리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니콜라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배터리 과열과 부품 결함으로 인한 냉각수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가 이탈리아의 돌로미티산맥에서 새로운 10m급 중형 전기버스 ‘라이언 시티 10E’의 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라이언 시티 10E는 최근 해발 2,121m 고도인 ‘가디나 패스(Gardena Pass)’를 오르내리며. 사흘간 총 531km를 주행했다.만트럭버스에 따르면, 라이언 시티 10E는 523m 고도의 ‘칼루센(Kalusen)’에서 최고 2,168m의 ‘파소 발파롤라(Passo Valparola)’를 올라갈 때, 평지 운행과 비슷한 수준인 0.77kW 에너지 소비량을 발휘했다.
올 상반기(1~6월) 유럽에서 신규 등록된 트럭은 17만 9,508대로, 전년 동기(14만 9,595대)대비 20% 상승했다. 화물밴과 버스 부문도 각각 11.2%,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료별 차종별 판매를 살펴보면, 트럭 부문에서 1월부터 6월까지 내연기관(디젤)이 판매 비중이 95.6%를 차지했다. 뒤이어 전기트럭이 2,38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352% 성장폭을 그렸다.화물밴의 경우, 디젤 판매가 전년보다 3.7% 낮아진 83.5%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차로의 전환 속, 전기 화물밴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미국 포드트럭의 튀르키예 합작사인 ‘포트 오토산(Ford Otosan, 이하 포드트럭)’이 캐나다 연료전지제조기업 ‘발라드파워시스템즈(Ballard Power Systems, 이하 발라드)’와 함께 44톤급 대형 수소연료전지트럭 ‘F-맥스(F-MAX)’ 개발에 나섰다.지난달 3일(현지 시각) 포드트럭은 EU 프로젝트의 ‘ZEFES(Zero Emission Freight EcoSystem)’ 일환으로 발라드와 함께 대형 수소연료전지트럭 프로토타입(시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