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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의 신형 볼보FM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볼보트럭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신형 볼보FM이 ‘레드닷 어워드 2021’ 상용차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대회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매년 50여 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이번에 수상한 신형 볼보FM은 볼보트럭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중형트럭이다. ‘트럭은 도로 위 사무실’이라는 신조 아래 운전자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개발됐다. 이를 위해 설계 과정부터 설문조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만트럭버스의 풀체인지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가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새로운 트럭 라인업인 뉴 MAN TG 시리즈를 오는 5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트랙터인 MAN TGX, 중·대형 카고 트럭인 MAN TGM, 중·소형 카고 트럭인 MAN TGL 3종이다.뉴 MAN TG 시리즈는 지난 2000년 출시된 TGA 시리즈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만트럭버스의 풀체인
볼보트럭 파워트레인과 함께 성장한 I-Shift 자동변속기는 I-See, I-Save등 볼보트럭의 혁신 기술을 더해 지금은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기술로 자리 잡았다.I-Shift를 장착한 볼보트럭은 작년까지 전 세계에 100만 대 이상이 팔렸으며 지금도 연료 효율성, 안전성, 운전 편의성을 갖춘 변속기의 대명사로 활약하고 있다. ‘운전 편의성’에 ‘연비’를 더하다볼보트럭 I-Shift는 고객의 운전편의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이후엔 각종 첨단 기술과 결합해 똑똑한 변속기로 발전하고 있다.최초의 I-Shift는 2001년 유럽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이베코코리아가 24일 부산 전시장을 신규 개소했다.이번에 개소한 부산 전시장은 영남 지역에 위치한 이베코의 첫 번째 전시장으로, 대구, 울산 등 영남권 고속도로와 인접해 주요 광역시와 빠르게 연결되며 기존 부산항 및 오는 2023년에 개장 예정인 부산 신항과도 인접해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과 접근성을 갖췄다.부산 전시장은 남해고속도로 진례IC 인근에 자리 잡았으며 지상 2층, 전체 면적 약 957㎡ (약 290평) 규모로, 1층과 2층을 포함 최대
전국을 3년 6개월 꼬박 달려 채운 40만km의 주행거리. 아마도 같은 기간을 달린 그 어떤 준중형 트럭보다 더 많은 화물을 운반했으리라. 그것도 단 한 번의 고장도 없이 말이다.3년 만에 다시 만난 이 주인공은 2017년 9월, 이스즈 엘프가 국내에 상륙함과 동시에 국내 1호차를 차지한 이기석 씨의 애마(愛馬)다. 이 씨는 과거 유럽과 호주, 필리핀 등지에서 15년 동안 이스즈 엘프로 무거운 석재 등을 운반해 온 베테랑 화물차주다. 그는 이러한 경력으로 얻은 엘프에 대한 신뢰로 일말의 망설임 없이 1호차 운전자가 되었다.“트럭이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 이하 다임러트럭)는 8일부터 4월 2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21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다임러트럭은 겨울철 혹한기 운행 이후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경제적인 차량 유지보수에 기여하고자 매년 새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다임러트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봄철 정기 점검 필수 및 소모성 순정 부품 최대 30% 할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사은품 증정 총 3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해당 캠페인은 트럭 고객
다임러트럭 AG(이하 다임러트럭)와 커민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중형상용차 엔진 시스템 관련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추가 협력 기회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OU에 따르면 다임러트럭은 커민스가 만하임(Mannheim) 공장에서 중형상용차 엔진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지원하며 커민스는 다임러의 중형 트럭·버스용 엔진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커민스는 2020년대 후반(2026~2030년)부터 다임러 트럭에 유로7(Euro VII) 기준을 충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신형 유로6D MAN TGS 510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지난 23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오프로드와 온로드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가 유로6D 만(MAN) TGS 덤프트럭 출시를 기념해 지난 2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레이스웨이에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뉴 만 TGS 8×4 덤프트럭은 만트럭버스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25.5톤급 덤프트럭으로, 기존 모델보다 각각 10마력 증대한 470마력과 510마력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 트럭은 출력과 연비를 개선한 신형 12.4ℓ급 D26 엔진을 탑재해 유로6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했으며, 고객 요구를 반영해 최대 제동력이 3,500Nm(약 800마력)에 달하는 리타더 브레이크를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볼보트럭은 유럽의 대표적인 육로 화물 운송업체인 DHL과 대형 전기트럭의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소 중립적인 운송 솔루션 도입이라는 중대 과제를 수행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전기트럭의 주요 용도는 도심지의 제한적인 목적이었으나, 볼보트럭과 DHL은 장거리 운송을 목적으로 새로운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총중량 60톤에 이르는 볼보 FH 모델의 독점적인 시험 운행을 시작하는 것이다.시험 운행은 오는 3월 스웨덴 내 위치한 운송 거리 150km 구
2021년 올해의 트럭으로 만트럭버스의 뉴 MAN TGX 트랙터가 선정됐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9일 뉴 MAN TG 시리즈의 TGX 트랙터가 지난해 말 ‘2021 올해의 트럭(ITOY 2021, 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 2021)’에 뽑혔다고 밝혔다.1977년 처음 시작된 ITOY는 트럭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가운데 하나다. 유럽 24개국 상용차량 전문기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 해 출시한 트럭을 대상으로 기술력, 경제성, 주행성, 안전 및 친환경성을 종합해 도로 운송 혁신에 가장 기여한 모델
지난해 7월 이스즈 트럭을 수입·판매하는 ㈜큐로모터스는 3.5톤 엘프(Elf)에 이어 5톤 포워드(Forward)를 출시했다. 세계적인 트럭, 그리고 한국 화물운송현장에 최적화된 모델임을 내세웠다.특히 포워드의 경제성과 내구성, 여기에 서비스 품질은 현대와 타타대우가 지배하던 중형트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면서, 국내 시장을 공략해 나갔다.국내 상륙 불과 반년. 짧은 기간에 한국 시장에 적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포워드를 구매해 물류현장을 누비고 있는 ‘포워드맨’ 2명을 만나보았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트럭 5세대 ‘뉴 악트로스(New Actros) 트랙터’(이하 뉴 악트로스)가 높은 인기에 대기수요까지 이끌고 있다. 한 마디로 수요는 넘쳐나는데, 없어서 못팔 정도다.국토교통부의 차량등록 원부 데이터를 가공, 본지에 독점 제공하고 있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2월까지 4개월 동안 판매(신규등록 기준)된 뉴 악트로스는 총 112대다. 뉴 악트로스 출시 전의 악트로스 판매 성적과 비교해봤을 때 월평균 기준으로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뉴 악트로스의 이같이 판매 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의 쓰임새가 넓어지고 있다. 물류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물류서비스의 정확성과 신속성, 나아가 신뢰할 만한 물류 서비스를 구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이 적극적인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글로벌 상용차그룹인 독일의 트라톤(TRATON)이 화물운송관리 플랫폼, 리오(RIO)를 선제적으로 선보이면서, 미래 글로벌 상용차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송관리시스템 리오, 더욱 똑똑해 지다리오는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등을 계열사로 두
국내 이스즈 트럭 정비사가 그 실력을 세계 대회에서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스즈 트럭 세계 정비대회에서 국내 참가자가 전 세계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지난해 말 열린 ‘이스즈 I-1 그랑프리 2020(ISUZU I-1 GrandPrix 2020)’에서 국내 참가자인 한만규 오일타운 과장이 수십 명의 참가자들을 제치고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스즈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있는 이스즈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겨울철 수요가 높은 부품에 대한 신축년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비롯해 정비수요가 높은 주요 부품에 대해 상반기 동안 할인된 가격을 제시하는 특별 캠페인, ‘순정오일 교환 패키지’ 등 총 3종이다.먼저,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신축년 스페셜 부품 캠페인은 주요 겨울철 부품을 대상으로 하며, 정상가 대비 최대 25%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해당 품목은 주요 기능성, 사고성 부품 등 총 8개 항목 754개 부품이다.아
만트럭버스는 지난 7일, 2021 올해의 트럭상을 받은 뉴 MAN TGX의 영상을 공개했다.뉴 MAN TGX는 “Simply The Best(간단한 것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전자의 편의성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이 호평했다.특히, 심사위원단은 콕핏에 높은 점수를 줬다. 라스무스 하가드(Rasmus Haargaard) 덴마크 심사위원은 “TGX의 콕핏은 현대적인 구성에 편안함을 더했다.”고 말하며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터치스크린을 과감히 빼는 시도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또한, 캡의 내부를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 (대표이사 페르 릴례퀴스트)이 출시 5년 이상 된 트럭을 보유한 고객을 위해 ‘케어포 클래식(Care4 Classic)’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케어포 클래식’ 프로그램은 5년 이상된 스카니아 차량이 정기점검을 통해 결함을 사전에 방지하고 운행시간을 높여,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돕는 유지·관리 서비스다.이미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카니아의 대표적인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인 ‘케어포(Care4)’의 파생 상품으로 유로5, 유로3~4(PGR-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대 250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고하중 트랙터를 고객사에 인도했다. 고객사의 요청으로 주문 제작된 이번 트랙터는 우주발사체나 풍력발전기용 프로펠러 등 고하중 특수 화물 운반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는 4일 유로6D 환경규제를 충족하며 최대 250톤의 견인 능력을 갖춘 ‘MAN TGX 8X4/4 트랙터’를 고객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고하중 트랙터는 용도에 걸맞게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D38엔
2020년 12월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PDI센터를 찾아 신형 만 덤프트럭을 체험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D 환경규제를 충족해 새롭게 출시한 뉴 만 TGS 8×4 덤프트럭으로, 설계하중을 41톤으로 늘려 25.5톤 적재중량으로 인증을 받았다. 시승해보니 더 안전하고 똑똑해진 느낌이다.만 TGS 8×4 신형 덤프트럭은 기존 모델보다 10마력 증대된 510마력과 470마력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시장에서 인기 있는 TGS 510마력 모델이다. 시승은 평택 PDI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