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는 지난 7일, 2021 올해의 트럭상을 받은 뉴 MAN TGX의 영상을 공개했다.

뉴 MAN TGX는 “Simply The Best(간단한 것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전자의 편의성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이 호평했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콕핏에 높은 점수를 줬다. 라스무스 하가드(Rasmus Haargaard) 덴마크 심사위원은 “TGX의 콕핏은 현대적인 구성에 편안함을 더했다.”고 말하며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터치스크린을 과감히 빼는 시도도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캡의 내부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가용할 수 있는 운전석 공간을 늘린 점, 공기 저항을 줄인 디자인으로 연료를 8.2% 절약한 점, 첨단 안전사양 도입으로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까지 확보한 점이 수상 이유로 언급됐다.

만트럭버스 관계자는 “뉴 MAN TGX는 개발 단계부터 300개의 운송업체와 700명의 운전자에게 꾸준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수준 높은 트럭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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