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트럭놀로지 페스티벌 2023]① 장거리 운송용 부문

장거리 운송용(Long Haul) 부문
장거리 운송용(Long Haul) 부문

만 트럭놀로지 페스티벌 2023에서 만트럭버스가 강조한 ‘장거리 운송용(Long Haul)’ 부문의 핵심 역량은 ▲경제적이고 ▲안락한 운전으로 종합할 수 있다.

최적의 운송효율성으로 경제성 실현
운송 사업에 있어서 트럭의 성능과 효율성은 트럭커들의 수익과 건강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만트럭버스는 장거리 운송에 사용되는 트럭은 강력하고 경제적인 엔진에 의해 적재량을 높이면서도 연료를 절약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D26 유로6 엔진이 장착된 MAN TGX는 기존 엔진 대비해서 최대 3.3%의 연료 소비를 절감시켰다. 총중량 44톤의 대형트럭에는 구동 계통을 개선한 하이포이드(Hypoid) 액슬을 적용해 낮은 정격 속도를 유지하며 연료 소비를 줄였다.

여기에 ‘예측 드라이브(Predictive Drive)’가 포함된 ‘만 이피션트크루즈(MAN EfficientCruise) GPS’는 경로를 따라 최대 3km까지의 경사를 미리 감지하여 기어와 속도를 능동적으로 조정, 운전하는 동안 최적의 경제성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만 스마트셀렉트(MAN SmartSelect)' 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대쉬보드
'만 스마트셀렉트(MAN SmartSelect)' 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대쉬보드

인체공학적인 조종석, 최적화된 일터 그 자체
만트럭버스는 대형트럭 라인업에 운전자 체격과 관계없이 편안한 착석 위치를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프리미엄 시트는 물론, 사각 지대를 최소화한 운전석에서 모든 조작을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배치했다. 팔걸이 기능이 포함된 ‘만 스마트셀렉트(MAN SmartSelect)’ 제어 장치를 통해 운전자는 모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만 컴포트스티어링(MAN ComfortSteering)’은 전기 모터의 추가 조향 토크로 유압 조향 시스템을 향상시켰으며, 고속에서는 시스템이 조향력을 자동으로 줄여 운전자가 방향 안정성을 보다 쉽게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만 옵티뷰(MAN OptiView)’를 활용하면 밤이나 우천 시에 운전할 때도 항상 뛰어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5대의 외부 카메라가 트럭의 옆과 뒤, 앞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운전자에게 알린다. 운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성가신 눈부심은 자동으로 걸러지며, 운전석 A필러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는 주변에 따라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돼 최적화됐다. 사이드 윈도우를 통한 시야는 더 이상 미러 암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다.

'만 옵티뷰(Optiview)'가 장착된 트랙터
'만 옵티뷰(Optiview)'가 장착된 트랙터

개인화 모델로 공간 활용성 증대할 수도
장거리 운송으로 장기간 도로 위에서 생활해야 하는 트럭커 특성 상 대용량 캡은 장거리 운송에 이상적이며 충분한 공간과 수하물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개인 물품은 다양한 실용적인 선반에 보관할 수 있으며, 2M 이상의 헤드룸은 이동의 자유와 높은 생활 편의성까지 보장한다.

특히, 만트럭버스 자체 트럭 조정 센터 설립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 개인화 모델’의 확대로 트럭커 개개인의 차량 개조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을 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조명이나 추가 카메라, 티비, 전자레인지와 같은 소형 주방 장치 등 설치가 가능하다.

트레일러 체결 카메라가 장착된 '인디비주얼' 트랙터 모습
트레일러 체결 카메라가 장착된 '인디비주얼' 트랙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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