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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신형 고상 CNG(압축천연가스)버스가 도심을 달린다.지난달 30일 에디슨모터스는 대형 고상 CNG버스의 신형모델 ‘SMART 11HG’ 2대를 대구시 영진교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지난 주말 주행테스트를 마치고 이번 주 내로 정식 노선에 투입된다.SMART 11HG는 에디슨모터스의 기존 고상 CNG버스를 개선한 모델로 지난 7월부터 양산됐다. 내‧외관 디자인이 바뀌고 사양이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GX12P 유로6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대 출력인 310마력과 최대토크 125kg‧
전기상용차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가 KT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 전기상용차 개발에 뛰어든다. 에디슨모터스의 차량 제조 기술력과 KT의 정보통신기술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에디슨모터스는 KT와 자율주행 전기상용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디슨모터스는 전기상용차 차체 등 하드웨어 기술을,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트럭과 특장차 등 상용차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특히 KT는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차 전달식을 가지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차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1호차를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윤승규 기아차 B2B사업실장 상무, 뉴부자관광 원동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기아차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판매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면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으며 실내고를 80mm 높이고, 실내 상단
프랑스 르노 그룹의 대표 LCV(Light Commercial Vehicle, 최대적재량 1톤급 승합·화물밴)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밝혔다.지난 1980년에 첫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르노 마스터는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우수한 품질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LCV 대표 모델로 그 위상을 공고히 다져왔다.특히 지난 한 해에만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2만 4,000천 대가 팔렸으며, 5년 연속 유럽 대형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
대전시와 대덕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부출연연이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내에 미래형 상용차를 도입하기로 했다.지난 16일 대전시는 유성구 봉명동 라온호텔에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대덕특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해당 스마트시티는 대전시가 약 40억 원을 투자해 구축 중인 정보통신기술 기반 ‘리뉴(Re-New) 과학마을’로, 국토부 2018년 테마형 특화 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총 3건으로 이 중 미래형 상용
안양시에서 자율주행 시내‧시외버스 등 스마트 대중교통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지난 22일 안양시는 관내 운수업체인 ㈜삼영운수‧보영운수㈜와 버스 빅데이터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키키아이㈜와 함께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대중교통화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운수회사가 손을 맞잡은 국내 첫 사례다. 안양시는 교통 분야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자율주행 버스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3개 기관은 데이터 구축 및 관련 기술 개발에 긴밀
서울시 평창동에 국내 첫 중소형 전기 시내버스가 투입된다.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꼽혀온 평창동 일대에 국내 최초 중소형 전기버스 8003번 2대를 투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시는 혼잡하고 좁은 평창동 도로 특성을 고려해 중소형 전기버스를 투입했다고 밝히며 향후 광화문광장 인근 집회 발생 시 도로통제 등 교통 혼잡 상황에 한해 특별 운행되는 중소형 전기버스 노선 8002번도 신설할 계획이다. 8002번 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는 현재 투입된 8003번 버스 2대 중 1대다.박원순 서
현대자동차가 중형 전기버스 카운티 뉴브리즈 ‘어린이 버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여름맞이 유아 카시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 트럭&버스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우하고 비밀댓글로 성함과 연락처,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유아 카시트 ‘폴레드 올에이지 360’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카운티 뉴브리즈 어린이 버스 모델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카운티 뉴브리즈 어린이 버스는 강화된 안전성이 특징이다.우선 아이들의 발육 속도를 고려해 동급 차량 대비 최대 사이즈 시
16일 울산시가 울산 1호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가졌다.해당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울산시 주체‧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에이투지, 케이에이알, 자일대우상용차 등 지역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지난 5월 말 국토부로부터 임시 운행허가를 취득했다.그간 울산시는 자율주행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위해 차량-사물 간 통신(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를 왕복 14km 구간에 걸쳐 구축했으며, 지난해 10월엔 세종시와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에
15일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장한 용인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2,871㎡ 규모로 지어졌다. 7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이 중 3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하다.특히 용인 서비스센터는 기본 차량 정비 뿐 아니라 특장 사양에 대한 보증 및 수리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기존 스프린터에 대한 보증 및 수리는 다임러트럭 공식 서비스센터가 기본 차량을, 바디빌더사가 컨버전(특장) 사양을
자일대우상용차가 오는 15일 울산공장을 폐쇄한다.지난 11일 전국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대우버스지회에 따르면 자일대우상용차는 울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노조에 통보했다.자일대우상용차의 모기업인 영안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생산차질 문제로 베트남 공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영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버스 수요 583대 중 자일대우상용차가 납품한 대수는 10대에 불과했다.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차세대 전기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국제대회에 참가해 연이어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5일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기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 상용차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유일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주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6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CNG 버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CNG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NG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전국 2만 5천여 대 CNG 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CNG 내압용기 결함 유무, 가스누출 여부, 연료장치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한다.시내버스의 경우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단, 자동차 제작사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운수회사 점검인력과 합동으로 점검하며, 마을버스와 전세버스는 한국
미니버스라고도 지칭되는 대형밴은 소형승합과 준중형버스 사이에 껴 있는 세그먼트다. 차체 크기로만 보자면, 준중형버스와 유사하며 15인승급 승합모델과 화물밴으로 사용된다.현재 국내에서 미니버스는 단순히 ‘승합차’로 불린다. 화물적재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화물밴’으로 지칭한다. 대형밴은 제도상 소형승합자동차(승차정원 15인 이하 및 길이 4.7m·너비 1.7m·높이 2.0m 이하)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현대자동차 스타렉스를 밴 차량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본지는 이보다 한 체급 더 위인 현대차 쏠라티, 벤츠의
세계적인 상용차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가 부산광역시에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 3대를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도심 시티투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전장 약 11.3m, 전폭 2.5m로 승객은 최대 45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천장 개방 시 전고가 3.65m로 높아져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탑승 문을 앞뒤로 2개 설치해 승·하차가 편리하다.부산의 자연과 도시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차량 뒤쪽 천장이 개방되고 봄·여름·가을에는 후면 양측의 유리
지난 4월 21일 서울시 양천구 공영차고지에서 국산 업체 제이제이모터스 등 전기버스 제조업체 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전기 시내버스 도입 업체 선정을 두고 주행테스트가 진행됐다.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오는 2022년까지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개발한다고 밝히며, 미래 자율주행 상용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지난 20일 오전 에디슨모터스는 경상남도 함양군 소재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 상용화’ 비전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식에서 에디슨모터스는 오는 2022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4단계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러 연구기관 및 협력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현재
전기굴절버스 4대가 세종시에서 운행되고 있다. 세종시는 친환경화와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기굴절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도입 차종은 현대차의 84인승 일렉시티 굴절 전기버스로 실전에선 100명 가까이 수송할 수 있다. 출입구를 3문 배치하고 두 번째 문은 장애인도 편히 탑승할 수 있도록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를 제공했다. 버스 내부에 휴대폰 충전시설, 미세먼지 필터 등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기아차의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였다.기아자동차는 14일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기아차가 약 13년만에 선보이는 대형버스로 내외장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대폭 개선했다.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면서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
내년 3월이면 인천국제공항에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설치된다. 셔틀버스 7대도 수소버스로 교체된다.현대자동차와 인천공항은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본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저탄소‧친환경 인천국제공항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됐다.수소버스 충전소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이번 사업에서 현대차는 수소버스 충전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