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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코리아(대표 이혁재)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콘티넨탈코리아는 24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12개 복지단체 및 기관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콘티넨탈코리아 직원들의 성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한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기부금은 엘리엘동산, 양무리마을, 새생명의집, 다원학교, 이천푸른학교 등을 비롯해 지역 고등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12개 복지단체에 전달됐다. 각 복지단체 및 기관에 전
차량용 전장부품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화물차용 ‘아이나비 프리미엄 코일 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제품은 차량 운행 중 또는 주차 시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이물질로부터 내부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SGS 표준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먼지와 이물질에 대한 포집 기능이 우수하다. 쉽게 말해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를 빨아들여 차량 내부에 떠다니지 않게 한다.아울러 본드 접착 형태가 아닌 특수 고온 열처리 접합을 통해 화학물질 냄새가 나지 않고, 20mm 두께로 제작해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물세척
물류시스템전문회사 링커스시스템이 개인화물차주관리 서비스 ‘차비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차비서’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세금 계산서 발행과 도착지에서 수령한 인수증 전송을 바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운송을 체결할 때마다 종이세금계산서와 인수증을 발주처에 발송하기 위해 우체국에 가야했던 화물차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등기비용(통당 2,630원)과 방문으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차비서 전문 세무팀을 통해 부가가치세(연 2회)와 종합소득세(연 1회) 신고
독일 상용차 제조업체 다임러트럭이 자사 최초로 미국에서 중‧대형 전기트럭을 판매했다.다임러트럭은 21일(현지시간) 미국 트럭 리스 업체인 펜스케트럭(Penske Truck Leasing)에 중형 전기트럭 ‘이엠투(eM2)’와 대형 전기트럭 ‘이캐스캐디아(eCascadia)’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급할 차량의 동력성능은 이엠투가 최고출력 480마력, 이캐스캐디아가 최고출력 730마력을 발휘하며, 주행거리는 각각 370km(이엠투), 400km(이캐스캐디아)다. 충전시간은 이엠투가 60~80분, 이캐스캐디아가 90~11
화물밴 뉴데일리가 성탄절을 맞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찾아간다.이베코 차종을 국내 수입·판매하고 있는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는 오는 27일까지 뉴데일리를 출고한 고객에게 최대 7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할인대상은 뉴 데일리 전 차종으로 카고 2종, 더블캡 1종, 밴 3종 등 6개 모델이다.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할인 금액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다.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뉴데일리 영업지점을 방문하면 된다.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2018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산타원정대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한 뒤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고 50여 명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줬다.선정된 아동들의 소원 중에는 어려운 형편
국토부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화물차 안전운송운임제(표준운임제)와 업종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20일 입법예고 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안전운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내용과 안전운임을 위한 위원회 심의 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적시하고 안전운임 보다 낮은 운임 지급 시 벌칙 사항(과태료 건당 500만원)을 담았다.또한, 용달, 개별, 일반으로 구분되던 기존 화물운송사업자를 개인과 일반으로 이원화함에 따른 조문을 개정했다.증톤과 연관되는 대폐차의 대상 및 절차의 경우 차량의 최대 적재량에 따
발표 초기부터 업계에서 논란이 많았던 화물운송시장 업종개편 시행이 어느새 반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업종개편을 통해 화물자동차 톤급제한을 완화하고 운전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화물운송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은 모양새다.화물운송시장 업종개편이 최초 언급된 것은 지난 2016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가 ‘화물운송 시장 발전방안(이하 8.30 대책)’을 발표하고부터다.국토부는 당시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시장발전에 장애가 되는 규제 혁신을 골자로 ‘화물운수사업법개정안’을 내놓으면서, 그 중 업종개편안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가 내년 1월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 공개됐다.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는 지난 19일 서울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뉴 스프린터 컨버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밴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뉴 스프린터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상용트럭이 과감한 투자와 정부의 지원으로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상용트럭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평동 외국인 투자지역에 글로벌 제품 생산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는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는 매년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저 보증료(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한 회사채 발행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20%), 맞춤형 컨설팅 등 회사 성장에 필요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다양한
‘포터·봉고 600/800 플러스’ 제품 중 봉고의 경우에는 포터와는 달리 한 가지 옵션을 더 선택할 수 있다. 4륜구동 모델, ‘4×4 봉고플러스’다.4×4 봉고플러스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적재함과 축간거리를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구동력을 자랑하는 4륜구동 차량이라는 점이다.넉넉한 구동력으로 비포장도로와 같은 험로, 급경사, 도로, 미끄러운 노면 주행 시 운행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대폭 향상시켰다.적재능력도 발군이다. 기존 1톤 트럭 대비 축간거리를 750mm 연장함으로써 적재함의 길이를
안전한 화물운송과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은 상용차 업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곤 한다. 한국상용트럭은 이러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포터·봉고 600/800플러스’에 적용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미국 알코아(ALCOA)사에서 개발한 ‘허크볼트(HUCK BOM BOLT)’를 이용해 연결부위를 잇는 ‘허크볼트공법’이다.허크볼트는 일반 볼트 4개를 체결한 것과 같은 강한 체결력을 자랑하는 부품으로써 높은 전단과 인장강도로 인해 모재 밀착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차량 운행 중 진동이 심한 경우에도 쉽게 풀리지 않고 설치가 간편해져 추
차체를 늘렸다고 해서 안전과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상용트럭의 ‘포터·봉고 600/ 800플러스’는 메인 프레임 연장 시 기본적으로 고장력강판인 ‘ATOS강(Automobile Structural Steel)’을 사용한다.포스코에서 제작하는 ATOS강은 주로 트럭과 트레일러 등 상용차 차체 구조부에 사용되는 소재로서 석출원소 첨가 및 저온 냉각 과정을 통해 높은 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이밖에 한국상용트럭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메인 프레임 연장기술도 안정성 향상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포인트는 짜임새 있는 구조를 활용해 용
‘포터·봉고 600/800 플러스’는 기존 1톤 소형트럭의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를 확장해 적재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차량의 뼈대를 이루는 섀시의 축간거리 자체를 안정적으로 연장해 완전히 새로운 차량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1톤보다는 2.5톤급에 가깝다. 구체적으로 포터와 봉고 등 차종에 관계없이 축간거리를 각각 510mm씩 연장함으로써 차체에 장착하는 적재함의 길이도 자연스레 늘렸다.적재함 길이를 600플러스와 800플러스로 각각 나누어 살펴보면, 600플러스의 경우 기존 순정 적재함보다 740mm 확장한 3,600m
국내 최대의 가변축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한국상용트럭㈜의 1톤 및 1.2톤 플러스(+) 트럭이 소형 화물차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간거리(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를 늘리고, 동시에 적재함 길이를 각각 600mm와 800mm를 확장함으로써 1톤 트럭의 적재능력을 배가(倍加) 시킨 1톤 ‘포터2 및 봉고3 600/800 플러스’와 적재함 길이를 최대 4,200mm까지 확장한 1.2톤 ‘초장축 봉고3 플러스’가 그 것. 한마디로 1톤 트럭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즉, 한국상용트럭의 1톤 및 1.2톤 플러스 트럭
국내 카고트럭 운전자의 총매출액과 총지출액은 차량의 톤급에 대체적으로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 차급에 걸쳐 순수입은 매분기 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 경우도 나타났다.한국교통연구원 화물운송시장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카고트럭 톤급별 순수입은 평균 22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톤급(적재중량)별로는 ▲1톤 이하 110만원 ▲1톤 초과~3톤 미만 143만원 ▲3톤~5톤 미만 223만원 ▲5톤~8톤 미만 239만원 ▲8톤~12톤 미만 304만원 ▲12톤 이상 302만원으로 톤급 간 순수입이 최대 200만원
정부가 2022년까지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충전인프라 조성에 나선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친환경버스 부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전국에 2대뿐인 수소버스를 2022년까지 2,000대로 늘리고 전기버스의 경우 현재 281대에서 3,000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나아가 친환경차 선도국으로써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현재 1.5% 수준에서 20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친환경 버스 도입에 속도를 낸다.캘리포니아 주 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 이하 CARB)는 최근 고질적인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수업체가 신규로 도입하는 모든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2040년까지 캘리포니아 내 모든 버스를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형 운수업체는 2020년부터, 소형 운수업체는 2023년부터 신차로 전기버스 또는 수소연료전지버스
한국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인 ‘2019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공급하는 제품은 ‘다이나프로 HT(Dyanpro HT)’와 ‘다이나프로 AT-m(Dynapro AT-m)’ 2종이다.초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타이어인 다이나프로 HT는 포드 레인저의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다. 고유의 트레드 패턴과 고강도 설계를 통해 마른 노면에서 우수한 제동력과 최상의 안전성을 발휘한다. 젖은 노면에서도 뛰어난 배수력과 눈길 주행 성능을 구현해 사계절 내
미국 트럭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매년 10만명의 신규 운전자들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여성과 청년 인력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현지 매체인 ‘트랜스포트 토픽(Transport Topics)’에 따르면 ‘미국트럭연합(American Trucking Associations, 이하 ATA)’의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젯익스프레스(Jet Express)’의 회장인 ‘케빈 버치(Kevin Burch)’가 트럭 산업에서 큰 이슈인 인력 부족 현상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매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