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우핸들 카운티를 앞세워 태국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현대차는 25일(현지시간) 제 40회 방콕국제모터쇼에서 미니버스 카운티의 우핸들 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우핸들 버스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태국은 미니밴 등 승합차를 이용한 픽업 서비스가 활발한 지역이다. 시장 내 픽업 서비스업체만 수천 곳에 달할 만큼 상용차 시장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또 최근 정부가 상용차에 대한 안전기준을 높이면서 기준에 부합하는 신차를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실제 태국 상용차 시장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ADAS 전문기업 ㈜에이다스원(대표 김태근)의 신제품 ‘AXON 3.2(모델명 HM320)’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전방충돌경고(FCW) 및 차로이탈경고(LDW) 성능시험’을 통과하여 국토부가 시행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 부착 지원 보조금 대상제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에이다스원의 AXON 3.2는 고속 및 저속주행 중에도 앞차가 정지 혹은 급정거, 서행 등 충돌위험이 있을 경우 안정적인 경고 알람을 제공하였으며,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한 경우에도 알람을 제공하는 등 전방충돌경고 및 차로이탈경고에 대한 국토부의
[통계] 트럭·버스·특장차 연도별 판매현황
[통계] 국내 트럭·버스 제작사 내수 현황
[통계] 트럭, 특장차, 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영업용)
[통계] 트럭, 특장차, 특수차량 연도별·차종별 등록현황(총계)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9)’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만트럭은 시상식에서 전기트럭 ‘MAN CitE’와 신형 버스 ‘만 라이온스 시티(MAN Lion’s City)’로 2관왕을 달성했다. MAN CitE는 ‘프로페셔널 컨셉 모빌리티’ 부문 금상을, 신형 만 라이온스 시티 버스는 ‘자동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금상을 수상한 MAN CitE는 지난 2018 하노버 국제상용차박람회(IAA)에서 화제를 모은 컨셉카로 순수 전기트럭이
전기차 제조업체 제인모터스가 생산하는 1톤 전기트럭 ‘칼마토(Calmato)’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됐다.1톤 전기트럭 중 보조금 대상으로 선정된 건 칼마토가 최초다. 구매 시 최대 1,8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1톤 전기트럭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제인모터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1톤 전기화물 트럭을 출시해 국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고 상용차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최초 공개된 칼마토는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공학회(이하 학회)가 19일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수소전지, 배터리,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각 동력원의 미래 점유율 예측, 기술 전망과 분석을 통해 핵심 기술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개발 기획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효율적 대응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오는 9월 30일까지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트럭·버스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를 방문한 신한 화물복지카드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먼저 9월 30일까지 7개월여 동안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
전라북도가 상용차의 주행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문시설인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험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새만금 주행시험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군산시가 530억원을 들여 작년 말 완공했다.새만금 주행시험장은 43만 5,017m² 면적으로, 공공목적으로 구성된 국내 자동차 주행시험장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시험로는 총 8개를 구축했다. 빗길‧눈길을 모사한 저마찰 시험로, 동력계통 및 연비를 평가하는 고속주회로, 주행수명을 예측하는 내구 시험로 등 차량의 안전과 성능을
승용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화물차 및 버스 등 대형 상용차는 운행 시 높은 주의를 요한다. 작은 실수만으로도 대형 인명사고를 야기할 수 있고, 법 위반 시 벌금 및 과태료,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운송사업으로 어렵게 번 돈을 순식간에 날릴 수도 있다.정부는 도로법과 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안을 통해 교통질서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의무사항을 명시하고, 화물차 및 버스 운전자들이 이를 지키도록 엄격한 처벌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봤다. ■ 운송시장의 영원한 해결과제, ‘과적’과적은 도로를
국내 상용차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등 국산 브랜드 2개사, 볼보, 벤츠, 스카니아, 만, 이베코 등 유럽 5개사 위주에 일본과 중국 브랜드 일부가 50여 개의 트럭으로 치열한 경쟁구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경쟁 트럭들을 살펴보면 이중 최신예 모델은 일부다. 2012년 이전 풀체인지(세대변경) 된 차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트럭의 풀체인지 주기는 브랜드별로, 모델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략 10년 수준에서 많게는 20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 5톤급 중형트럭인 메가트럭은 2003년 출시돼 현재까지 현역으
[이슈점검·2018 수입버스·밴 시장]국산 브랜드가 주도하는 국내 버스 및 밴 시장에서 수입 브랜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점유율 측면에선 미미하지만, 꾸준히 등록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대교체까지 활발했다. 기존 차량을 대신할 새로운 차량들이 잇달아 출시된 것. 중국산 전기버스와 각기 다른 적재중량의 화물밴이 속속 등장했고, 2층버스 시장도 활기를 뗬다.지난해 사람을 실어 나르는 게 주목적인 버스 및 밴(VAN), 그리고 화물용도의 밴이 수입돼 신규등록된 차량이 1,000대를 넘기며, 3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루 12시간 이상 장시간 운전하는 화물차 운전자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운행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의무화, 4시간 운전 후 30분 휴식 의무화 등의 규정을 마련했지만, 실효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일반화물차 운전자들의 하루(일) 평균 근로시간은 12.7시간, 월 평균 일수는 23.3일로 나타났다.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월 평균 약 300시간(12.7시간×23.3일)
현대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2008년 이전 등록, 10년 이상)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로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이 폐차 후 현대차 구매 시 ▲마이티 50만원 ▲메가트럭 120만원 ▲대형트럭(뉴파워트럭, 엑시언트) 300만~400만원 등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 또는 4.1%~4.5%의 저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화물차의 서울 운행이 제한된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02년 7월 이전 기준이 적용된 경유차량으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배출량이 0.560g/㎞ 이하인 경우다. 5등급 차량의 98.9%에 달하는 266만 4,188대는 이른바 노후경유차다. 이중 노후 경유화물차는 132만 9,813대로 전체의 50%에 달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 제정한 미세먼지 특별법이 6개월의 후속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법 시행으로 그동안 지침이나 설명서
특장차 및 트레일러 전문제작업체와 관련 부품업체 등 30여개 업체들로 구성된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회장 임근영)는 지난달 2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안과 2019년도 예산 및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정총에서는 또 국제상용차박람회 개최, 도로법시행령 개정, 자동차 안전기준 규제완화 추진 등 협회의 주요 업무 및 신규 추진업무 등이 다뤄졌다.임근영 회장은 “참가 회원사들에게 경기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새로운 업무의 창출, 제도적으로 미흡하거나 개선해야 할
겨울철이 가고 봄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노후 경유차가 지목된 지 오래다. 특히, 노후 경유화물차는 주요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해부터 천연가스,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상용차의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상용차 브랜드들이 친환경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용차에 접목된 다양한 친환경 연료들을 살펴봤다.전기 = 대다수 브랜드가 손을 대고 있을 만큼, 배터리 크기 등을 이유로 경·소형 상용차 위주로 보급되고 있다. 일부 해외 브랜드가 중대형 전기 트럭을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브라질 소방 당국에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특장차 120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앨리슨에 따르면 공급되는 차량에는 앨리슨 4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 제품은 편의성, 승차감, 조작성이 우수할뿐더러 소방차에 필요한 장비 탑재 역량, 소방차 전기 제어장치 및 기어박스와의 호환성 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공급되는 차량은 브라질 공항 내에서 공항 소방, 테러 방어, 폭발물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차량 납품을 맡은 특장차 업체 ‘트리에르-HT’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