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화물차 불법개조 및 적재상태 불량 여부 등을 집중 단속 했다.지난 25일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서평택과 북광주 톨게이트, 대동 나들목 등에서 자동차안전단속원을 투입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화물차 불법개조의 위험성과 단속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TS공익제보단과 새마을봉사대 등 국민이 직접 안전지역 내에서 화물차 단속과정을 참관했다.공단은 이날 화물차 물품적재장치 임의 개조를 비롯하여 후부안전판 기준위반, 경광등 임의 설치, 미인증 등
유럽 NCAP는 운전자 지원기술과 트럭 안전등급(Truck Safe Rating Scheme)을 평가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오는 11월에 안전 평가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유럽 NCAP에 따르면, 트럭은 유럽 도로에서 운행되는 차량의 3%를 차지하고 있지만 EU 전체 도로 사망사고의 15%가 관련돼 있다면서 기존 EU 트럭 안전규정보다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에 등급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새롭게 추가된 트럭 안전등급 평가항목에는 ▲지능형 속도 적응(ISA) : 과속을 방지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자사 최초의 상용 PBV(목적기반차량) 라인업 'ST1'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샤시캡을 기반으로 설계된 현대 ST1은 ▲카고 ▲냉동 카고 모델로 구성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채택했다.ST1은 76.1kWh급 NCM배터리를 장착,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카고 모델은 317Km, 냉동 카고는 298Km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차량 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2024올해의 ‘그린 트럭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연비 효율을 갖춘 트럭임을 입증했다.‘그린 트럭상(Green Truck Award)’은 독일의 영향력 있는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와 트럭 전문지 트럭커(Trucker)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비 테스트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의 모든 대형 트럭 업체가 매년 참가하고 있다.스카니아는2011년도부터 시작된 총 14번의 ‘그린
일본 국제물류종합연구소가 주최하는 ‘일본 트럭쇼 2024(Japan Truck Show 2024)’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퍼시피코 요코하마(Pacifico Yokohama)에서 개최된다.이번 트럭쇼의 전시면적은 약 2만 5,000㎡로 155개사가 563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소형 트럭을 비롯해 중·대형, 경트럭과 트레일러, 특장차, 특수용도별 트럭 등이 대거 전시된다.다임러트럭의 미쓰비시 후소(FUSO)는 12.8리터 6R30 엔진을 탑재한 대형트럭 ‘슈퍼 그레이트’ 신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전기 소형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상용트럭과 손잡고 국내 15톤(6×4) 덤프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지난 18일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기본 덤프트럭 섀시에 한국상용트럭의 적재함을 장착·인증한 아록스 15톤(구동축 6X4) 덤프트럭을 공개하고, 고객에게 1호차를 인도하는 행사를 열었다.메르세데스-벤츠 오산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인도식에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를 비롯해, 이원장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 아록스 15톤 덤프 시리즈의 첫 구매자 정광현 고
기아가 목적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Purpose Built Vehicle)와 로봇 기술을 연계하여 물류 혁신을 위해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 최근 기아는 현대건설, CJ대한통운 및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로봇이 활용된 라스트마일(유통사업의 물류 프로세스 중 가장 마지막 단계인 배송을 의미) 솔루션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날 시연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와 택배 기사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거주민들에게 택배를 배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는 CJ대한통운
대한LPG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물류협회)가 1톤급 LPG트럭 보급 확대를 위한 맞손을 잡았다.24일 대한LPG협회는 물류협회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 LPG트럭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을 매일 운행하는 업무용 디젤트럭을 친환경 LPG트럭으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5월까지 전국 물류센터 10여개 지점에 LPG트럭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LPG협회는 ‘친환경 LPG트럭 전달식’을 통해 LPG 전문기업인 E1과 SK가스가 조성한 ‘LPG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이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국내 물류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운송분야 중 눈에 띄는 참여 업체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살펴봤다. 택배에서 화물까지 자동화로 해결- 스피드플로어화물의 상하차 업무는 고된 일과 중 하나이다. 특히나 높이가 낮은 탑차의 경우 허리를 과도하게 숙여 상·하차 시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은 물론 하루 이틀만 하면 앓아눕는 게 정석일 것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스마트시티 AU56(eSmartcity AU56)’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한국타이어의 ‘e스마트시티 AU56’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컴파운드로 제작돼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현대자동차가 화물운송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출시했다. 지난 23일 현대차는 ST1 출시에 앞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컨벤시아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ST1의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샤시캡(차량의 뼈대와 승객석인 캡 및 적재함만 존재하는 구조)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카고와 냉동 카고모델을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일일 주행 패턴 반영한 주행 가능 거리 확보 현대차는 물류와 배송 작업에 최적화된 제원을 갖출 수
스웨덴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가 대형 전기트럭 '45R'의 모습을 공개했다. 스카니아는 이번 영상을 통해 회생 에너지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효율적인 브레이크 사용 방법과 운전법을 안내했다. 또한 긴 내리막 구간이나 회전교차로와 같은 지형에서의 리타더 사용과 적절한 풋브레이크를 이용한 경제적인 운전법을 권장하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필요한 상황에는 반드시 풋브레이크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스카니아의 대형 전기트럭 '45R'의 자세한 구동 방법과 스카니아가 알려주는 경제적인 전기트럭 운전법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은 기존 대형트럭 ‘FH’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볼보 FH 에어로(FH AERO)’의 출시를 앞두고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4가지 모델로 구성된 신형 볼보 FH 에어로 모델은 ▲볼보 FH 에어로 ▲볼보 FH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볼보 FH16 에어로로 구성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볼보 FH에어로는 배기량 17리터(ℓ)급 D17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600마력과 700마력, 780마력을 지원하며, 최대토크 387kgf·m(3,800N
일본 스즈키는 소형트럭 ‘캐리’, ‘슈퍼캐리’, ‘캐리 특장차’ 신형을 출시했다.기존 차량에서 일부 사양을 변경해 출시된 신형 캐리에는 후방 오발진 억제기능에 브레이크 제어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캐리와 슈퍼캐리는 안전성능을 높였고, 5MT차량에 정치 시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 성능도 향상시켰다.캐리 KX, 슈퍼 캐리X에는 LED 헤드램프를 장착하고 전파식 키리스 엔트리시스템(Keyless Entry System), 파워 도어락, 파워 윈도우를 기본탑재했다. 여기에 ‘캐리 특장차’에는 덤프와 바닥 덤프, 청소 덤프, 리프
■ SCR 화물차의 요소수 조작 장치 재등장국내 진출 중국 온라인 쇼핑몰 ‘알리’ 통해 직구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진출한 중국계 쇼핑몰 '알리 익스프레스(이하 알리)'를 통해, 화물차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무력화하는 '요소수 에뮬레이터(Adblue Emulator)'가 최근 직구(直購) 형태로 급속히 유통되면서, 화물차 시장을 일대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에뮬레이터란 다른 프로그램이나 장치를 모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전자기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즉,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급되는 요소수 에뮬레이터는 간단한 수작업만으로도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는 최근 독일 최초의 레벨4 고속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받은 상용차 제조사로 등록됨과 동시에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만트럭에 따르면 테스트 주행은 알러샤우센(Allershausen)~퓌르홀젠(Fürholzen) 교차점 사이의 A9 고속도로에서 약 10km 정도로 진행됐으며, 테스트 주행에는 특별히 볼커 위싱(Volker Wissing) 연방 교통부장관과 알렉산더 블라스캄프(Alexander Vlaskamp) 만트럭 CEO가 동승했다.만트럭은 지속적으로 물류 허브와 고속도로 허브
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308대는 견인차(트랙터)와 피견인차(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견인차와 피견인차가 분리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해당 차량은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인천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 수소버스와 대형트럭 등 대용량 충전이 필요한 수소상용차 보급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4월 17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충전소 부지에서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대표이사 조현범)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 2024)'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항목을 평가한다.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 배터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임러트럭이 소형 전기트럭 시장확대를 본격화 하면서 인도와 캐나다에 신형 전기트럭을 출시했다.먼저 다임러트럭이 개발 및 제조한 상업용 전기트럭 브랜드 RIZON은 전기 클래스 4-5차량의 캐나다 출시를 지난 17일(미국 동부시간) 발표했다.전기 클래스 4-5는 e16L, e16M, e18L, e18M 네가지 모델 변형을 제공하게 되며, 총 차량 중량(GVW)은 1만5995~1만8,850파운드(약 7.2~8.5톤)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과 옵션을 구비하고 있다.배터리 팩 3개를 장착한 L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257km, 배터리 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