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 대 대상
16~26일 열흘간 지역별 순회점검 실시

현대자동차가 이달 26일까지 전국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 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현대차 대형버스 ‘슈퍼에어로시티’.

현대자동차가 버스 이용객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현대차는 17일 전국 69개 업체에서 운행하는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 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시내버스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일정은 지역에 따라 ▲경남(10/16~17) ▲호남(10/16~25) ▲강원(10/17~24) ▲경북(10/17~22) ▲충청(10/23~24) ▲서울 및 수도권(10/23~26) 순이다.

점검 항목은 차량의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부품과 함께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오일류, 배선 계통, 터보 및 배기장치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전·사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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