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4.5톤 LPG 트럭을 ‘2008 군산국제자동차 엑스포’에서 공개하고 있는 모습

타타대우상용차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4.5톤 LPG 트럭을 ‘2008 군산국제자동차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저공해 친환경 4.5톤 LPG 중형트럭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및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LPG 친환경트럭을 타타대우상용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선보였다.

또한, LPG 차량의 약점으로 인식되어온 출력저하 및 겨울철 시동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공해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차세대기술방식인 LPLi(Liquid Phase LPG injection)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경유차량보다 더욱 향상된 출력증가와 현격한 소음감소, 확실한 배출가스 감소효과와 함께 엔진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 출시한 유로4 디젤 대형트럭의 저공해 인증을 획득에 이어 청정연료를 이용한 기술개발 투자에 집중해온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 생산중인 저공해 CNG트럭 이외에도 지난 2006년에 LNG 트럭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이미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친환경 LPG 트럭 개발완료로 상용트럭 부문에서 다양한 에너지원과 경유대비 저렴한 가격의 LPG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해 신기술의 명가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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