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16T급 대형 모델에 집중
“2년 내 시장점유율 2배 확장”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Mahindra)’가 대형 상용차 개발에 70억 루피(한화 1,199억 1,000만 원)를 투자한다고 최근 밝혔다.

마힌드라는 연간 1만 2,000대의 상용차를 생산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상용차 제조업체로 월평균 500~600대의 대형 상용차를 판매, 인도 내 대형 상용차 부문 시장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8T~16T급 대형 상용차 개발에 약 1,200억 원을 투자, 2년 안에 인도 내 대형 상용차부문 시장 점유율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2017년 4월부터 인도 내 배출가스 기준인 BS-IV가 적용됨에 따라 금년 1/4분기 선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2018년 상용차 생산량 및 판매량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용차 DB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