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내 최초 서비스센터 개소로 전국 고객 접점 강화
항구 및 공항 접근성 용이…제주 시장점유율 제고 기대

▲ 지난 10일 개소한 만트럭 제주센터 앞에 전시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주요 모델들. (왼쪽부터)TGX 5480 트랙터, TGM 250 중형 카고, TGS 480 덤프.

앞으로 내륙지역이 아닌 제주지역에서도 만트럭버스의 정비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0일 , 막스버거(Max Buger)사장과 제주센터 조인흠 대표를 비롯해 제주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트럭 제주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내 첫 만트럭 서비스센터인 해당 센터는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접근성과 편의성,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설됐다.

제주항구를 비롯, 현재 조성 중인 제2 제주공항 부지와도 인접해 있어 화물 운반 수요가 높으며 고객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만트럭버스그룹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된 제주센터는 약 2,882㎡(872평) 규모에 최신식 도장시설과 워크베이를 갖춰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정비 효율을 자랑한다.

▲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만트럭 제주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만트럭버스는 지난달 경북 칠곡센터 개소와 더불어 이번 제주센터 개소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상용차시장에서 만트럭버스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내륙지역에 집중돼 있던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도서지역까지 확장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점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기대치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3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로 참석, CNG 저상버스를 비롯해 총 4종의 신차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4월에는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이전해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하는 등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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