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업체로썬 유일…2015년 이후 2년 연속 수상

▲ 미츠루 아라키 브리지스톤 지적재산권 총괄임원(오늘쪽)이 히로후미 히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일본대표(왼쪽)로부터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트로피를 받고 있다.

브리지스톤타이어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한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2016 Top 100 Global Innovato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다국적 미디어 업체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그룹의 지적재산권 및 과학 사업부로 출발한 법인 단체로써 매년 전 세계 지적재산권 및 과학기술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

특히,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자체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개발한 기술의 규모, 성공 여부, 세계화 및 상용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브리지스톤타이어은 타이어 제조생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브리지스톤 이외에 자동차 관련 기업으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델파이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일본 타이어 브랜드 브리지스톤은 매출 기준 세계 1위의 타이어 기업으로 산하에는 미국의 파이어스톤(Fireston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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