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原물류 책임지고 화물차 ‘잠재력’ 일깨운다

4.5~5톤으로 지칭되는 중형 트럭의 연간 판매대수는 1만 2,000대로 소형을 제외한다면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갖추고 있다. 연간 판매 대수만으로 볼 때 국내 물류운송업계의 핵심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중형 트럭은 가변축을 장착해 대형으로 증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특장차로의 구조 변경의 용이함이 인기의 주요인이다.

중형 트럭시장의 가변축은 소위 ‘중형 트럭의 꽃’이라고 불린다.

중형 카고의 기본 구동축인 4×2에 가변축을 장착해 6×2로 확장시키면, 화물 적재 시 주행 안전성은 물론 대형급에 버금가는 적재능력을 갖기 때문에 화물 차주들에게는 가변축은 필수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까지 가변축 수요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제작업체의 판매수량을 비춰볼 때 중형 판매 중형 트럭 연간 수요에서 70~80% 정도가 가변축이 장착되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성을 보고 10여 년 전부터 가변축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였지만, 한국상용트럭은 20여 년 전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특장차 업체를 지향하면서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했다.

중형 카고의 가변축으로 많은 세대를 거쳐 오면서 진화된 ‘K5 푸셔&태그 액슬’이 장착된다. 고품질, 고내구성을 기본 베이스로 오랜 시간 중형 카고 고객에게 검증받아온 명품 중형 카고 액슬이다.

명품 중형 액슬에 걸맞는 제품 포용력
한국상용트럭은 국산 차량뿐만 아니라 수입차량까지 국내에 운용되고 있는 모든 차량에 맞춤형으로 제작되고 있고, 중·대형 모델에 대응해 푸셔&태그 액슬 라인업을 고루 갖추고 있다

먼저, 국산 대표 상용차 제작업체 현대차 ‘메가트럭’과 ‘메가트럭 와이드캡’ 그리고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 ‘노부스’ 전 차종에 물리적인 제약 없이 고객의 작업환경에 맞춰 푸셔&태그 액슬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단종 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연식에 상관없이 가변축 장착 및 적재함 보강 등을 통해 고객의 차량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출시되고 있는 수입 중형인 볼보트럭 ‘FL 시리즈’, 다임러트럭 ‘아테고’ 등과 함께 지난해 4분기에 출시된 만트럭 ‘TGM’시리즈까지 모두 푸셔&태그 액슬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한국상용트럭의 가변축은 화물차주들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치한 에어 게이지, 승차감과 화물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2단·3단으로 구성된 라이드 에어 스프링과 2단 리프트 에어 스프링 그리고 더블챔버를 적용해 차량 경사로 밀림 방지 및 강력한 제동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에어 릴레이 밸브를 통해 주행 중 노면 충격발생 시에도 차량의 축하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안전기능과 함께 보조액슬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관장하는 에어탱크를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해 경량화를 이루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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