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7일까지 전국 거점지역 중심으로 진행
디자인, 운송효율성, 운전자 편의사양 대폭 강화

▲ 타타대우가 'MY17 하이돔 트랙터' 전국 순회 전시·시승 행사를 펼쳤다.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MY17 하이돔 트랙터’ 전국 순회전시를 20일부터 오는 3월17일까지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약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MY17 하이돔 트랙터’는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운전자 중심의 편의사양 등에 중점을 두고 완전히 변화한 모델이다.

▲ 고객들이 'MY17 하이돔 트랙터'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면, 기존 일자 그릴을 탈피하고 신규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 코너베인, 와이퍼 판넬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신형 사이드 데칼과, 전면 스트라이프 타입 데칼, 신형 선바이저로 기존 모델과 외관에서 차별성을 두었다.

파워트레인은 유로6 스텝C 기준을 충족하는 이탈리아 FPT社의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229kg․m의 11ℓ급 커서11엔진이 기본 장착되며, ZF 수동 16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아울러, ▲풀 플로팅 캡 에어 서스펜션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에코롤 시스템 ▲디스크 브레이크 ▲인타더 브레이크 등 고강성 섀시와 강력한 제동시스템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밖에 편의사양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신형 운전석 선바이저 ▲전동식 선루프 ▲요소수 탱크 분실방지 캡 ▲배터리 컷오프 스위치 등을 새롭게 추가 했으며, 운전석에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캡 내부 레이아웃을 조정했다.

▲ MY17 하이돔 트랙터 내부 모습.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 변경으로 편의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전동식 선루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 7인치 미터클러스터가 적용된 내부 모습.

특히, 5인치와 7인치로 구분되는 신형 미터클러스터는 시인성을 높이고 신규 경고등을 추가해 기존보다 상세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가격은 6x2 하이돔 트랙터 기준 480마력 모델의 경우 1억 4705만 원~1억 5,500만 원이며, 560마력 모델은 1억 5,800만 원~1억 6,080만 원이다.

▲ 타타대우는 최근 'MY17 뉴 프리마' 대형 트럭 무상보증기간을 확대했다.

타타대우 관계자는 “대형 트럭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 되는 시장 상황에서 운송효율성과 운전자의 편의에 중점을 둔 ‘MY17 하이돔 트랙터’는 운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타타대우는 최근 ‘MY17 뉴 프리마’ 대형 트럭의 엔진 및 동력계통 주요부품은 5년 무제한, 기타부품의 경우 3년 무제한으로 무상보증기간을 전격확대하고 전국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을 펼치는 등 제품 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섰다.

▲전면 라디에이터그릴, 코너베인, 와이퍼 판넬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신규 디자인과 스트라이프 데칼 적용으로 기존모델과 차별성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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