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 ‘뉴 유로카고 바디빌더 데이’ 개최
17개 특장업체 대표·기술 담당자들 특장용에 매료
2016 올해의 트럭 ‘뉴 유로카고’ 상반기 런칭 예정

▲ 전국 17개 특장차업체 대표와 기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 유로카고 바디빌더 데이’가 열렸다.

이베코의 한국판매법인인 이베코코리아(이하 이베코)는 지난 2월 9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 본사에서 전국 17개 주요 가변축 회사를 포함 특장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 유로카고 바디빌더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베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장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상반기 국내 런칭 예정인 ‘뉴 유로카고(New Eurocargo)’ 실차를 관람하고 고객들의 니즈 및 특장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뉴 유로카고는 이미 유럽에서 품질과 기술력이 검증된 이베코의 대표 중형 모델로 지난해 기술혁신,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연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16 올해의 트럭(International Truck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 참석자의 대다수는 각 지역 또는 특장 제품을 대표하는 우량 업체로 중형 카고 시장에 진입을 준비하는 뉴 유로카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특장업체 관계자들은 이베코 관계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과 협력 사항을 요구했다.

특히, 국내 운송 시장의 규정에 맞는 개선 사항과 함께 특장 작업 중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부품에 대한 보증 및 A/S 정책 등의 에프터서비스와 관련해 이베코코리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베코 제품 담당자는 “뉴 유로카고 런칭에 앞서 이번 행사를 통해 특장 작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 및 제품 관련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다각적인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베코의 중형 라인업을 담당하는 뉴 유로카고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향을 대거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뉴 유로카고의 상위 트림인 320마력 모델의 경우 기존 중형 트럭에 보기 어려웠던 첨단 안전장치는 물론 이층 침대, 에어 스포일러, 자동 해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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