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동력 주요부품 5년 무제한, 기타부품 3년 무제한
고성능 제품과 함께 무상보증 확대로 유지비 절감될 것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올해부터 생산되는 ‘MY17 뉴 프리마’ 대형 트럭(커서엔진 장착차량)의 무상보증기간을 전격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엔진 및 동력계통 주요부품은 5년 무제한으로 확대되며, 기타 부품의 경우에도 3년 무제한으로 기간이 대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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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가 무상보증기간을 전격 확대한 것은 금번 출시한 신모델의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타타대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MY17 뉴 프리마는 유로6 스텝C 기준을 충족하는 신규 엔진을 적용함은 물론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니 만큼 제품 개발원가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국산 종합 상용차 메이커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트럭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MY17 뉴 프리마의 우수한 성능으로 고객의 사업 수입성은 더욱 향상되고, 더불어 금번 무상보증기간 확대 정책으로 인해 고객의 유지비 부담은 절감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타타대우는 이달부터 2017년형 뉴 프리마를 출시하고, 전국 영업사원 제품 교육 및 전국 순회 전시‧시승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 드라이브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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