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평화사회복지관서 접수

현대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이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과 손잡고 ‘함께 움직이는 청춘 푸드트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함께 움직이는 청춘 푸드트럭’ 공모전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전북지역 청년들에게 1년 동안 푸드트럭 운영권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 참가 대상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미만인 사람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창의적 노하우가 담긴 푸드트럭 창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오는 14일까지 평화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lpeace.or.kr)에서 푸드트럭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welpeace@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5일이며 소정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명이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특별제작된 푸드트럭의 운영권과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화사회복지관 복지2과(063-285-44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12월에도 트럭 구입과 푸드트럭 특장차 개조비용, 창업컨설팅 등에 필요한 사업기금 6,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청년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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