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재진입 성공적”…올 목표 500대 달성 의지

 

 

이베코코리아(이하 이베코)는 사실상 국내 상용차시장 재진입 첫해라고 할 수 있는 작년 한 해 동안 덤프트럭과 트랙터 등 총 300대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예상치(200대)를 훨씬 뛰어 넘는 실적이다. 올해는 500대 가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보는 이베코는 절대적인 판매 대수보다 한국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유로6 제품 공급과 함께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베코는 시장 복귀 3년 차를 맞는 올해, 안정적인 제품의 공급과 현재 전국 1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이베코는 올해 역시 Hi-SCR로 이미 해외서 호평 받고 있는 대형 덤프 5개 모델과 트랙터 3개 모델에 새로운 환경 기준인 유로6 스텝C를 적용, 주력 차종으로 선정했다. 신규 모델로는 상반기 ‘뉴 유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버스 및 중소형 카고 시장에 대응할 ‘뉴 데일리’를 국내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 확대 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코 관계자는 “2017년의 판매 목표치를 작년 대비 약 60% 더 성장한 500대로 잡고, 이를 완수하기 위해 대고객 차원의 서비스 품질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17개의 서비스센터 외에 경상북도 등 보완이 필요한 지역에 최대 3개의 센터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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