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만경공단에 위치한 (주)호룡 신공장

김제시 만경읍에 본사를 둔 특장차 제조업체 ㈜호룡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해 12월30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김제시에 지정기탁 했다

(주)호룡은 특장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물류운반용 고가사다리차, 용역용 고소작업차등을 생산하여 고층 물류운송, 건설 인력을 절감하는 등 국가 경제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한국무역협회 오백만불 수출탑을 수여 받은 우수기업이다.

또한 (주)호룡은 2014년부터 15명의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매월 2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박장현 대표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기업은 이웃사랑과 사회 환원 경영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 호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시도 저소득가정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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