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 동력성능

 

기아자동차(주)는 17일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올뉴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파 1.0 에코 프라임 가솔린 엔진은 고온 배기가스의 에너지 회수에 의해 웜업 속도를 증대시키는 ‘배기 일체형 헤드’ 등 다양한 엔진 신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아울러, 신규 플랫폼 적용과 함께 차체강성 강화, 서스펜션 설계 개선,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등을 통해 승차감과 조향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음과 진동을 저감시키는 등 전반적인 주행성능을 기존 모델 대비 한 차원 끌어올렸다

올 뉴 모닝은 1.0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급 프레스티지 트림과 여성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레이디 트림을 신설해 총 5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자동 변속기 기준으로 ▲베이직 플러스 1,075만 원 ▲디럭스 1,115만원 ▲럭셔리 1,315만 원 ▲레이디 1,350만 원 ▲프레스티지 1,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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