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비스센터 부지 내로…판매와 정비 연계

다임러트럭코리아 서울·경기 영업 본부가 기존 인천시 중구에서 최신의 고객 상담 공간을 갖추고 용인 서비스센터 부지 내로 새롭게 이전했다.

이는 서비스센터와 영업 본부를 함께 위치하여 판매와 정비를 연계, 판매부터 차량 관리까지 보유 기간 내내 고객과 동행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정책에 따른 것으로 새로운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트럭 수요층에 대한 판촉 및 고객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울경기본부(전화: 031-339-0570)로 하면 된다.

서울·경기 영업 본부 이전에 따라 2017년 상반기 내로 기존의 인천 지역에 새로운 영업 사무소를 신설하여 이 지역의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12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디에스브이하이테크(DSV HIGH TECH) 서비스센터가 운영한다.

국내 물류 거점 지역인 진위 일반 산업 단지와 교통의 요지인 오산 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류 운송 차량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충청 지역을 오가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용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층(지하 1층, 지상 2층), 총 면적11,003㎡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베이 기준 최대 규모로, 워크 베이에 진출하기 위해 후진을 할 필요 없는 드라이브-쓰루(drive-thru) 형식의 총 10개(트럭 전용 8개, 스프린터(밴) 전용 2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 모델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센터 내 별도의 도장 부스 및 판금 작업장이 추가로 설치되어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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