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수요증가에 따라 서비스 품질 강화
양적‧질적 강화로 최고수준 서비스 제공할 것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지난 16일, 경북지역 고객 접점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만트럭 포항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막스버거(Max Bu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김태연 포항센터 대표를 비롯해 포항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포항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내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소한 포항센터는 약 6,000㎡(1,800평) 부지에 3,000㎡(900평)에 달하는 주차 공간과 함께 본사 규격에 맞는 표준 CI를 적용한 15m규모의 워크베이 4개를 갖추고 있다.

작업공간은 4개의 워크베이, 부품창고 및 사무실이 있는 A동과 판금‧도장을 전담하는 B동 등 2개의 동으로 분리돼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31번 국도와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의 접점인 남포항 IC에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경주, 영덕 등 기존 정비시설 취약지역 고객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큰 장점이다.

아울러 포항 제4일반산업단지, 광명일반산업4단지와도 인접해 있으며, 대규모 운송물량이 필요한 업체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밖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향후 영덕~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내륙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포항센터의 개소로 더 많은 포항 및 경북지역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7년에도 용인 직영 정비사업소 등 서비스센터를 양적, 질적으로 대폭 강화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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