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전자동 제어시스템 2세대 기술 선봬
29일 자동차성능硏에서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상용차 업계 최초 전자동 제어 시스템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Active Brake Assist 2)’ 시연행사를 5월 29일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전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충돌 위험을 감지되면 차량을 정지시켜주는 기술로 한국에는 지난 2009년 도입된 이후 이번에 2세대 기술이 도입된다.

 지난 1세대 기술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1’이 느리게 움직이는 앞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작동한 반면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는 멈춰있는 장애물을 감지한 경우에도 작동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전문 시연팀을 초청하여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의 작동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80km/h 속도에서 급정거하는 악트로스의 거대한 모습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 시연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만 참석이 가능하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02-6456-2621)로 문의하면 된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 시연회장

 - 행사장 운영시간: 2011년 5월 29일 (10:00 ~ 14:00)

- 행사장: 경기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625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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