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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 26일 개최연료 절감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기대
연비왕 선정 시 포상금 최대 100만원
김영대 기자  |  kim.yd@sangyongc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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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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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전국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차 연비왕 선발대회(Eco-drive Championship)’를 오는 11월 26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부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경제 운전’을 화물 운송 분야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화물차량 에너지․온실가스 저감기술(공기저항 저감장치, 공회전 방지장치 등)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화물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경력이 있는 대상으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20명의 대회 출전자를 선발했다.

대회 차량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차량(1톤 화물차)으로 진행 되며, 각 참가자들은 정해진 주행 구간을 운행한 뒤 연비를 측정해 최상의 연비 기록자를 ‘연비왕’으로 선발한다.

연비 경쟁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 3명에게는 금상(장관상) 100만 원, 은상(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50만 원, 동상(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 30만 원이 지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제 운전은 화물차량 운전자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연료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교통사고 예방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화물차 경제 운전이 생활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최고의 연비왕에 선발된 이씨의 경우 ℓ당 16.1㎞를 주행해 경기 차량(2013년식 1톤 화물차)의 공인연비(12.3㎞/ℓ)에 비해 31% 정도 연비를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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