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곳서 올해 16곳으로…연말까지 1곳 추가
판매량 늘면서 경쟁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늘려

▲ 이베코코리아의 광주 서비스센터 모습

세계적인 상용차 메이커인 이탈리아의 이베코(IVECO)의 한국법인인 이베코코리아는 작년까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가 12개이던 것을 올해는 16개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는 1곳(부산 지역)을 추가해, 모두 17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국의 이베코 트럭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국내에 재진출한 이베코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확대와 동시에 서비스망을 경쟁사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려 이베코의 위상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에 따라, 서비스망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올들어 이베코 트럭의 판매가 크게 늘고, 이베코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전국 단위의 서비스망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면서, 서비스의 질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베코코리아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광주 본사 1곳은 직영체제로, 나머지는 모두 서비스 딜러체체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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