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고객 혜택 강화한 상용차 리스 리뉴얼
월 이용료 18% 저렴…차량가 최대 6% 한해서 1회 할인

현대캐피탈이(대표 정태영)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상용차 전용리스 상품을 리뉴얼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상용차 전용 리스상품은 구매 시 부담은 낮추고 부가 혜택은 더해 상용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방법을 제시한 특화 상품이다.

특히, 대상 차종을 중형 버스 및 일부 구조 변경 차량까지 확대한 것을 물론 월 이용료를 기존 상품대비 18% 낮춰 사업초기 비용투자가 많은 개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상 차종은 1톤 상용차인 포터와 봉고, 2.5~3.5톤 마이티가 대표적이며, 냉동탑차 등 특장차는 물론 스타렉스, 쏠라티, 카운티 등 승합‧버스차량도 가능하다.

차종별 월 납입금은 이용기간 48개월, 선수금 20% 기준 포터(2WD 일반캡 초장축 Style 기준) 월 25만 원, 마이티(일반캡 장축고상 스탠다드 기준) 월 63만 원, 카운티(단축 25인승 스탠다드 기준)의 경우 월 110만 원이면 이용가능하다.

또한, 트럭·버스 차종은 차량가의 6%, 승합차종의 경우는 차량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 1회 차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1톤 포터와 봉고를 이용할 경우 차바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리스상품을 이용하는 사업자라면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리스 후에도 특장 설치가 모두 리스료로 납부 및 비용처리 가능해 실용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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