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상무장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 방문해

미얀마 상무부 장관(H.E.Than Myint)이 한-미얀마 통상장관 회담 중에 7월 4일 우리 공단 상암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여 자동차검사과정을 시찰했다.

미얀마는 한국으로부터 연간 5천여대의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연간 총 25만대의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어 효율적인 자동차관리를 위해 선진화 된 자동차검사기술을 도입하여 수입차량의 안전성을 확보 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나라이다.

딴 민 미얀마 상무장관은 "공단이 보유한 우수한 자동차검사기술을 활용하여 미얀마로 수출되는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자동차검사 기술을 활용하여 미얀마로 수출되는 한국 중고차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미얀마의 교통안전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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