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3년만에 카렌스 디자인을 개선하고 수납공간을 확장한 ‘더 뉴 카렌스’를 26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렌스의 와관은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 ▲직사각형 형태의 안개등 ▲실버 스키드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실내의 경우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수납공간 및 자유로운 분할 폴딩이 가능한 시트를 갖춰 준중형 SUV 이상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7인승의 경우 2, 3열을 모두 폴딩, 즉 앞으로 완전히 접을 경우 1,64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는 준중형 SUV가 2열을 완전히 접을 때보다 넓은 수준이며, 5인승의 경우 트렁크 공간만으로 중형 세단 수준인 495리터의 기본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더 뉴 카렌스의 가격은 1.7 디젤이 ▲프레스티지 2,410만 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 원 ▲프레스티지 2,2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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