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전국 순회전시
엔진, 루프 스포일러, 실내조명 등 내‧외부 사양↑
자일대우버스가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2017년형 FX120(이하 FX120)’모델의 전국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FX120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192kg‧m의 CURSOR11 디젤엔진과 ZF 수동 6단 변속기가 맞물린다.
특히, CURSOR11엔진은 배출가스 후처리 장치로 FPT社가 자랑하는 Hi-SCR을 채택하고 있어, DPF(디젤 미립자 필터)없이 SCR(선택적 촉매 전환장치)만으로도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이밖에 고휘도 멀티 LED 마크램프가 장착된 270만 원 상당의 신규 분리형 루프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되며, ▲투톤 컬러 좌석 시트 ▲최고급 소재 매트 ▲실내고급조명 등 내‧외부 사양을 개선했다.
차량가격은 선택사양에 따라 1억 6,945만 원~ 1억 7,865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자일대우버스는 FX120모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360만 원 상당의 ‘천정 멀티코스믹파노라마’와 ‘선반 멀티 LED 조명’등 실내고급조명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영대 기자
kim.yd@cv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