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부품수급으로 고객서비스에 만전
직영·협력 서비스센터도 지속적 확대

▲ 한국상용트럭의 본사 및 공장 모습과 새로 신축한 부품센터 내 모습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제작업체인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이 본사 공장 내에 부품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 새로 신축한 부품센터는 총 500㎡ 규모로써, 초창기 모델에서부터 비교적 최신모델에 사용되는 부품까지, 자사에서 제작한 전 차종 모든 부품을 보관 및 관리하는 부품물류센터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국상용트럭은 이에 따라, 체계적인 부품 보관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부품 관리와 신속하고 안정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상용트럭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각오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20여 개 직영 및 협력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8명의 전국 기동 서비스팀을 직영 운영해 24시간 출동 대기하는 ‘기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한국상용트럭은 지난 5월 21일 제주도 지역에서 타타대우 제주지점과 함께 무상 정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제주지역에 출시된 2,000대의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5일시장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내방이 어려운 고객들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요 소모품 교체와 간단한 수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중(重) 작업은 직영 및 협력 정비센터로 유도해 정비·점검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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