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서비스 센터 중 최대 작업장 갖춰
수도권 지역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 높일 것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버거, Max Buger)가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사업소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최정현 인천사업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 확장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한 인천사업소는 연면적 2,418평 부지에 5층 규모로 국내 수입 상용차 서비스 센터 중 최대인 총 26개의 워크 베이 셀(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업소 내 부품창고를 확장해 신속한 부품출고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높은 부품보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모든 업무를 건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인천사업소의 확장으로 수도권 지역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에 따라 본사의 ‘서비스 코어 프로세스(Service Core Process)’를 이수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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