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고마력’대세…판매경쟁 본격화

엔진시스템 EGR서 SCR로 대거 전환…일부는 병행
500마력급 출력 앞세워 400마력 모델 고객도 유치
트럭업체들 ‘마력’과시,  버스업체는 ‘고품격’과시

국내 상용차시장에 유로(Euro)5 차량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부터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더욱 엄격해진 유로5 기준이 적용되고, 금년 3월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예받은 유로4 차량(9월말까지 수입 통관된 차량)들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유로5 신차발표시기를 다소 늦췄던 일부 국내 및 수입트럭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를 공개했다. 일찌감치 신차를 공개한 벤츠와 볼보에 이어 버스업체들, 타타대우상용차,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으며, 12월에는 만, 이베코, 올해 초에는 스카니아가 공식적으로 차량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유로4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고 올해부터는 유로5 기준에 맞춘 차량들이 한층 개선된 성능으로 판매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엔진 EGR서 SCR로 대거 전환
국내외 상용차업체들은 유로4가 도입되면서 엔진시스템을 질소산화물과 입자상물질을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맞추기 위해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EGR, Exhaust Gas recirculation)과 선택적 환원촉매 방식(SCR,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 두가지 방식 중 어느 엔진시스템이 더 좋다고 강조할 수는 없다. 각 업체들마다 자체기술력의 차이가 있으며 시장흐름에 따라 시각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상용차 업체들은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 친환경 엔진과 고객들의 만족을 필요로 하는 고성능 엔진을 보일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유로4를 기준으로 할 때 세계 최대의 트럭 판매량을 자랑하는 독일의 벤츠트럭과 이탈리아의 이베코는 SCR시스템을 적용했다. 반면, 스웨덴의 볼보트럭과 스카니아, 그리고 독일의 만은 EGR시스템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업체의 경우 현대자동차는 EGR시스템을, 타타대우상용차는 두가지 시스템을 병행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유로5 체제로 들어서면서 SCR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업체가 EGR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던 반면, EGR시스템 적용업체가 SCR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경향은 두드러졌다.

볼보트럭과 만트럭이 SCR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스카니아는 EGR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되 제품(마력) SCR시스템을 채택했다. EGR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자동차도 SCR시스템을 병행 채택했다.

 

 

>> 트럭 부문 <<


볼보트럭 .......................................................



볼보트럭은 지난해 9월, 신차발표회를 통해 유로5 트랙터와 덤프트럭을 선보였다. 벤츠트럭에 이은 유로5 모델공개였다. 수입트럭업체 중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볼보트럭은 유로4의 EGR 엔진시스템에서 SCR로 전환함과 동시에 주력차종의 마력수도 10%가량 향상시켰다.

특히 세계 최강의 초고마력을 자랑하는‘FH16 700마력’ 트랙터를 선보여 볼보트럭의 위상을 과시했다.
2011년형으로 발표된 FH/FM 덤프 및 트랙터 시리즈는 D13C 친환경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540마력/1,450~1,900rpm의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한편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의 발생 영역이 넓어 장시간 운행에 탁월한 연비향상 효과를 발휘한다.

볼보트럭의 유로5 주력차종은 6×2, 6×4 540마력과 6×2 540마력 및 460마력, 4×2 540마력 및 500마력급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차종들은 첨단 SCR시스템을 적용해 디젤차량에서 배출되는 배기 유해 물질을 대폭 감소시키는 한편, 엔진효율은 더욱 높여주면서도 새로운 유로5 환경기준을 완벽히 충족시켰다.

신형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I-Shift)의 경우,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동보다 주행능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연비도 월등하게 향상시킴으로써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편 볼보트럭은 오는 4월 험로작업에 강한 FMX 덤프트럭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니아 .......................................................



수입트럭업체 중 볼보트럭과 판매 1, 2위를 다투는 스카니아는 다소 늦은 올해 초에 유로5 신차를 공개했다. 지난해말 이미 일부 지역본부에서는 560마력급 6×2트랙터를 공개했지만, 본사차원의 신차발표는 1월에 이루어졌다.

유로5 차량과 관련, 스카니아는 크게 2가지 형태의 엔진시스템 방식을 운영한다. 배기가스 EGR방식과 SCR방식의 병행이다.
스카니아의 2011년형 유로5 신차는 최고출력 400, 440, 480 마력의 덤프트럭, 400, 440, 480, 560(V8)마력의 트랙터 및 420마력 카고 트럭이다. 특히, 스카니아 유로5 트럭들은 V8 560마력 트랙터와 카고트럭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EGR 방식의 XP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XPI엔진은 초고압 연료분사 엔진으로 가변식터보(VGT)와 함께 파워를 강화함과 동시에 낮은 RPM대에서도 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동력손실을 최소화한다.

한국시장에는 최초로 소개된 스카니아 V8은 최고출력 500마력에서 세계최고인 730마력에 이르는 8기통 16리터 엔진 트럭들로 구성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국내시장에는 최고출력 560마력이 출시됐다.
여기에 국내 출시되는 V8 560마력 트랙터와 4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420마력 카고트럭은 SCR 방식의 배기가스 컨트롤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한편 스카니아의 자체 유로5 엔진은 유럽지역에서 이미 몇 년 전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검증된 기술임을 강조하고 있다.

 

벤츠 ..............................................................



국내 상용차 최초로 유로5 차량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7월 SCR시스템을 적용, 수입업체로서는 제일 먼저 유로5 차량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상용차 최초로 유로5 차량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7월 SCR시스템을 적용, 수입업체로서는 제일 먼저 유로5 차량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벤츠트럭은 이미 2008년에 유럽에서 실시한‘유로5’ 인증을 충족시키는 트럭을 국내에 도입한 바 있다.
‘악트로스’의 주요 제원을 보면 400마력대의 6기통 엔진과 500마력대의 8기통 엔진으로 구분된다. 배기량부분에서는 6기통이 11,946cc, 8기통이 15,928cc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벤츠트럭이 가장 앞선 SCR시스템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악트로스’의 블루텍(BlueTec)시스템은 친환경 기술의 핵심으로, 적은 비용으로 배기 유해 물질을 감소시키는 것과 동시에, 디젤 엔진 특유의 힘과 연료효율성을 그대로 유지하여 경제성과 환경 친화성 모두를 실현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실제, 블루텍시스템을 장착한‘뉴 악트로스’40톤 급(트레일러장착 트랙터)은 지난 2008년 3월 독일의 세계적인 자 동 차 인 증 기 관 , DEKRA(The German Automotive Inspection Agency)의 연비 테스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트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베코 ..........................................................



이베코는 공식적인 신차 발표에 앞서 지난해 12월 내내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신형 유로5 트럭을 선보였다. 이베코의 유로5 신차 운용은 덤프트럭을 중심으로 6×2 트랙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이베코가 내놓은 유로5 트럭의 선두주자는 덤프시리즈 개념의 친환경 500마력의 싱글과 허브 8×4 덤프트럭이다. 경제성, 승차감, 안전, 편리성까지 이탈리아 디자인을 접목시킨 야심작으로 선진국에 걸맞은 최고급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싱글과 허브개념의 도입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탁월한 연비기능도 개선해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했다.

트랙터의 경우 500마력 6×2 트랙터 ASH를 주력 모델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시행중이다.
이베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베코 유로5 트럭은 △뛰어난 조작 및 작동성으로 운전자의 운전상황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고 △유로5 환경규제를 만족하는 SCR 시스템의 500마력 엔진으로 경제적인 연비를 실현했으며 △장거리운행 및 험로 중량물 운송에 적합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고 전했다.

특히 변속기에 있어서는 전진 12단 자동 및 수동을 겸용했으며 내구성, 안전성, 조작성에서 탁월함을 입증 받았다. 수동 겸용 변속기는 전자제어 컨트롤이 적용된 최신형으로 자동 및 수동으로의 변속 조작이 간편하게 이뤄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만 ................................................................



만트럭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신형 유로5 트럭에 대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만트럭이 새로 출시한 유로5 차량은 선택적 환원촉매방식(SCR)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강한 내구성 및 연비 절감능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의 유로5 차량은 400마력, 450마력의 6×4 및 6×2 트랙터 5개 모델과, 440마력, 480마력 8×4 덤프트럭 2개 모델 등 2개 차종 7개 모델이다.

종전 유로4 엔진에 비해 출력의 변경없이 강화된 기준을 만족하며, 배기량 10리터급 이상 SCR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엔진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유로5 SCR시스템을 통해 기존 유로4 EGR시스템에 비해 약 3%의 연료소모 효율이 향상되기도 했다.

신형 유로5 차량의 전면부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선형으로 디자인됐으며, 고광택 판넬과 크롬가니쉬 범퍼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차량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운전자의 환경을 위해 캡내부에 실내 공기 순환 시스템을 장착해 손쉽게 공기를 정화할 수 있게 했으며, 주·정차 시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히터 작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차량 색깔도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했다. 440마력은 모던한 이미지의 퍼플 바이올렛, 480마력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제브라우드 메탈릭(진회색) 색상을 채택했다.

 

타타대우상용차 ................................................



타타대우상용차가 공개한 프리마 유로5는 배기규제인 유로5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대형트럭으로 동력성능 국내 최대인 560마력을 실현, 연비 최대 7% 향상을 실현해 냈다. 운행비용은 낮추고 내구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로4 차량부터 적용된 SCR 시스템을 동일하게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고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프리마 유로5는 그동안 수입차량에만 적용돼 왔던 2중 감쇄 댐퍼가 사용된 캡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만족스러운 승차감을 선사했다. 또 팔걸이형 자동변속기 시프트 레버를 적용하여 장시간 운전시 변속에 따른 피로감을 최소화했으며 조수석에 보조 미러를 부착해 조수석 하단의 사각지대를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루미늄 리어 프로텍터(6×4 카고 이상), 3단 사이드 프로텍터(8×4 카고/덤프 이상), 라디에이터 그릴에 라디에이터 방충망 등을 적용하여 벌레 및 이물질이 끼는 것을 방지했으며 조수석 팔걸이, 운전석 사이드 썬바이저, 침대폭 증대(세미 슬리퍼), 후방 카메라 시인성 개선, 무시동에어 히터를 중형트럭에도 확대 적용했다.

프리마 중형 트럭의 경우 고객 선호도 높은 ZF 수동변동기를 적용하였으며 유로4에 이어 유로5 차량에도 앨리슨 오토미션을 적용했고 ZF 6단 오토미션을 추가 적용하여 고객의 선택폭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의 선상 연회장인 '프라디아'에서 대형트럭 업체 사장단과 주요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2011년형 뉴 트라고'의 신차발표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1년형 뉴 트라고는 유로5에 대응키 위해 후처리장치를 향상시키거나 바꾸고 동력성능과 연비, 내구성을 높여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친환경 대형트럭으로 거듭났다.

저마력 엔진의 배기가스 일부를 냉각시켜 흡기로 공급, 폭발온도를 낮춰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EGR시스템(배출가스 환원장치)을 더욱 강화했고, 460마력 급이 넘는 고마력 엔진에는 EGR시스템 대신 우레아 용액을 이용해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산소로 환원하는 SCR시스템(선택적 환원촉매)을 적용해, 엔진출력에 따라 최적화한 후처리장치시스템을 적용했다.

10ℓ급 H엔진은 개선 작업을 거쳐 기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173.0kg·m의 성능을, 420마력에 200.0kg·m까지 향상시켰다. 파워텍 엔진은 기존 12.3ℓ에서 12.7ℓ로 엔진 배기량을 늘리고 기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225.0kg·m에서, 520마력, 255.0kg·m까지 높였다.

대형트럭 주요 구매 요인인 연비는 기존 트럭보다 차종별로 2~5% 향상시켜 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엔진부품에 고강도 소재를 쓰고 필터 교환주기를 연장하는 등 내구성도 키워 유지비용을 줄였다.

 

  

 

>> 버스부문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최첨단 신기술 및 고객선호사양을 대거 장착한‘그랜버드 이노베이션’으로 유로5 시대를 열었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운전석 주변부는 중대형 승용차 수준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스타일로 변화했으며, 승객석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LED조명과 고급스러운 실내 컬러를 통해 쾌적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해 성능·연비·내구성을 인정받은 12ℓ급 파워텍 엔진과 10ℓ급 H엔진이 탑재됐다.

12ℓ급 파워텍 엔진은 저마력의 경우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160kg·m, 고마력 모델은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193kg·m을 갖췄으며, 10ℓ급 H엔진은 저마력 380마력, 최대토크 160kg·m 고마력 모델은 420마력, 최대토크 193kg·m다.

특히,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은 전자식 가변 터보차저(VGT), ZF 6단 변속기, 리어 엑슬 기어비 최적화 등을 적용해 연비를 개선했으며,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쿨러개량, 산화촉매장치 효율 증대 등을 통해 유로5 수준의 국내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은 그랜버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디자인, 신기술 등을 집약해 야심차게 준비한 모델로 앞으로 대형버스 시장의 베스트셀링카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는 유로5 배기가스 규제에 만족하는 엔진을 장착하고 편의성을 보강한 2011현대 유니버스를 지난해 10월 선보였다.
이미 대형트럭 모델인 트라고를 새 엔진으로 교체했던 현대는 대형버스도 새 엔진으로 교체해 시장 점유율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스에는 420마력, 193kg·m으로 40마력의 10ℓ급 H엔진을 장착, 33kg·m의 출력이 향상 됐으며, 연비도 2~3% 개선됐다. 또한 후처리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배기가스의 배출이 현저히 줄었다.
이와 함께 파워텍 엔진은 12.3ℓ에서 12.7ℓ로 배기량이 증가해 출력의 변화는 없으나 엔진 부품의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파워텍 엔진 역시 후처리시스템 개선으로 배기가스가 줄었다.

이와 함께 편의장비도 보강했다. 통풍 및 항균 기능이 있는 운전석 시트를 장착했으며, 에코드라이브 시스템, 차고조절장치, 언덕길 발진보조 장치 등으로 쾌적한 운전과 실연비 증가에 힘썼다. 이외에도 출입구 대시보드에 있는 그립바는 발광 타입으로 야간 승하차시 승객의 안전을 도우며. 실내 트림에는 코팅을 입히고 승객석에 옷걸이가 있어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객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썼다.

 

대우버스 ........................................................


                                                                   

대우버스는 정부의 배출가스 기준에 맞는 친환경 유로5 엔진을 개발 완료하여, 자사의 시내버스 (BS시리즈, 표준저상버스모델 등)에 장착하여 지난해 7월 시장에 출시했다.

특히 저상버스 표준 모델(BS110CN)은 국가 공인기관에서 검증된 연비기준(4.3km/㎥이상)을 만족하는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고압방지밸브, 비상가스차단, 가스누스방지주입구등 가스 누출방지장치와 더불어 CNG가스통이 차량 상단부에 장착되어 불의의 가스누출에도 최대한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됐다.

유로5 디젤 엔진을 장착한 시내버스, 고급관광버스(FX시리즈, FX212 등)는 지난해 10월에 출시, 공급되고 있다.                                                      

                                                 유수근 기자/ 임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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