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연구원 2010.2분기 동향분석
평균연비 4.2㎞/ℓ, 일평균 운행속도 48.6㎞/h 수준

일반화물운송 - 차령 5년 초과차량 전체의 65.5%…노후화 뚜렷
개별화물운송 - 차량 일시불 구입 63.1%, 할부구입 36.9%
택배화물운송 - 차주 중 22.2% 프리미엄 인지…평균금액 783만원

국내 화물운송시장을 비롯해 전 업종에 걸쳐 생산활동을 꽁꽁 얼어붙게 한 2년전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화물운송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지난 한 해 화물차량의 판매 증가, 그리고 물동량 증가 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 추세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은 2010년도 2/4분기 △일반화물 △개별화물 △택배화물 등 국내의 화물운송 전체시장에 대한 실태를 조사, 그 결과치를 내놓았다. 이 내용이 화물운송업계의 관심사항임을 고려, 주요 내용을 발췌 게재한다.

■ 조사 개요
•조사대상 = 2010.2/4분기 총 2,785명(유효 응답자 수 기준)의 화물차주
•조사내용 = 화물차주의 일반현황, 시장진입부문, 운송거래부문, 차주수령 운임부문, 수입 및 지출부문, 차량운행 및 근로실태부문,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만족도부문으로 구성
•조사분석 = 기본적으로 업종별.차종별.톤급별로 구분하여 분석

일반화물운송시장
특정화물운송용 화물차량은 용도에 부합하는 운송품목을 취급하고, 카고형 화물차량은 주로 카고형 화물(87.9%)을 운송하며 그 외에 철강(12.1%)을 주로 운송한다.

일반화물차주가 차량을 구입할 때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는 44.5%인 반면에,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55.3%, 무상증여 및 양도는 0.1%를 나타냈다. 일시불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신차의 비중은 23.0%이며, 할부일 경우 신차의 비중은 79.9%, 차량구입금액이 높을수록 할부로 구입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레일러 차주 70%가 일시불 구입
일반화물차주가 일시불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평균선급금(차량구입금액)은 4,696만원으로 신차는 7,519만원, 중고차는 3,852만원이다. 신차구입의 경우는 6,069만원(카고형)~10,069만원(컨테이너)으로 분포돼 있으며,이에 반해 중고차 구입의 경우는 3,049만원(카고형)~5,932만원(BCT)을 나타냈다.
일반화물차주가 할부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선급금은 평균 3,380만원으로 신차는 3,715만원, 중고차는 2,024만원이다. 차종별로는 기타 트레일러의 신차가 4,684만원으로 가장 높고 컨테이너의 중고차가 1,56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차주 절반정도가 신차 구입
2010년 2/4분기 현재 차령이 5년을 초과하는 차량이 전체의 65.5%에 달해 노후화 현상이 뚜렷하다. 차종별로는 카고형, 기타 트레일러 차량의 경우 상대적으로 노후화 비율이 낮은 편이다.
일반화물차주의 절반 정도(54.5%)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차종별 신차구입비율은 41.1%(컨테이너)~68.3%(벌크트레일러·BCT)로 나타났다.

일반화물차주가 차량을 구입할 때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는 44.5%인 반면에,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55.3%, 무상증여 및 양도는 0.1%를 나타냈다. 일시불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신차의 비중은 23.0%이며, 할부일 경우 신차의 비중은 79.9%, 차량구입금액이 높을수록 할부로 구입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트레일러 차주 70%가 일시불 구입
일반화물차주가 일시불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평균선급금(차량구입금액)은 4,696만원으로 신차는 7,519만원, 중고차는 3,852만원이다. 신차구입의 경우는 6,069만원(카고형)~10,069만원(컨테이너)으로 분포돼 있으며,이에 반해 중고차 구입의 경우는 3,049만원(카고형)~5,932만원(BCT)을 나타냈다.
일반화물차주가 할부로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 선급금은 평균 3,380만원으로 신차는 3,715만원, 중고차는 2,024만원이다. 차종별로는 기타 트레일러의 신차가 4,684만원으로 가장 높고 컨테이너의 중고차가 1,569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특히 탱크로리는 저유소에서 주유소로 운행시 도시내 교통혼잡지역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일평균 운행속도는 32.7km/h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개별화물운송시장

 

컨테이너, BCT, 기타 트레일러 차주가 피견인차량(트레일러)을 구입할 때는 주로 일시불 방식을 이용한다. 즉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는 69.9%,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18.5%, 임대의 경우는 11.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 평균선급금(차량구입금액)은 1,595만원인데 반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선급금은 평균 771만원이다.

월평균 할부금에 있어서 전차종은 평균 142만원으로 신차가 147만원, 중고차가 124만원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99만원(카고형 중고차)~172만원(컨테이너 신차)으로 편차가 큰 편이다.
상환기간에 있어서는 전체 차종의 할부구입 시 평균 상환기간은 41.8개월로 신차(44.2개월)가 중고차(32.5개월)에 비해 상환기간이 높은 편이다. 차종별로는 탱크로리(신차)가 48.4개월로 가장 길고 BCT(중고차)가 30.3개월로 가장 짧다. 탱크로리의 경우 상환기간이 긴 이유는 적재설비(탱크)에 대한 정부의 일부 융자지원 제도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피견인차량(트레일러)의 차량할부금은 57만원 정도이며,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34.7개월, 피견인차량 임대시 임대료는 21만원 수준이다.
차량구입금액(할부금 포함)은 평균 7,303만원으로 신차가 9,741만원, 중고차가 4,371만원을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컨테이너의 신차가 1억1,700만원으로 가장 높고 카고형 차량의 중고차가 3,488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피견인차량(트레일러)의 차량구입금액은 1,816만원으로 신차의 경우 2,543만원, 중고차의 경우 1,265만원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1,113만원(컨테이너 중고차)~2,597만원(기타 트레일러 신차) 수준이다.
한편 일반화물차주 중 24.2% 정도가 프리미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고, 평균 인지금액은 1,924만원으로 조사됐다. 차종별 인지율은 기타 트레일러 50.4%, BCT 42.7%, 컨테이너 30.0% 순으로 나타났다. 인지금액은 차종별로 878만원(카고형)~3,663만원(탱크로리)으로 큰 편차를 갖고 있다.
일반화물차주 대부분이 공제조합에 보험을 가입(79.5%)하는 반면, 일반보험회사 이용률은 20.5%를 기록했다. 전 차종에서 공제조합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적재물보험에 있어서는 법적 가입대상(84.3%)의 실제 가입률이 98.1%로서 대부분의 차량이 가입한 상황이다. 차종별 적재물보험 가입률은 법적대상이 아닌 BCT의 경우 대부분 가입을 하지 않은 반면, 법적 가입대상인 기타 트레일러 차량과 컨테이너 차량은 대부분 가입하여 큰 편차를 두고 있다.

보험료 총 납입액(1년분)은 평균 228만원으로 이 중 자동차 보험료는 199만원, 적재물보험료는 34만원이다. 차종별 총 보험료는 기타 트레일러 차량이 295만원으로 가장 높고, BCT 277만원, 탱크로리 241만원 순이다.
자동차 보험료는 BCT 277만원, 기타 트레일러 252만원, 적재물 보험료는 기타 트레일러 43만원, 컨테이너 37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유류구매카드 이용률 99.5%
유류보조금의 환급방식은 유류구매카드(기존 복지카드 포함)를 이용, 분기별 신청과 반기별 신청으로 구분한다.
정부의 유가보조금 지급제도 변경 및 카드제도 시행으로 인하여 유류구매카드(주유시 즉시 정산) 이용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유시 즉석에서 환급되는 유류구매카드 이용은 99.5%로 나타났으며, 2010년 2/4분기 현재 일반화물차주의 월 평균 유류보조금 환급액은 81만원을 기록했다. 유류구매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차종별로는 63만원(탱크로리)~114만원(BCT)으로 편차가 뚜렷했다.

‘컨’운송차량 적재율 60% 이상
20피트(ft) 적재용량의 컨테이너 운송차량은 적재컨테이너와 공컨테이너를 각각 66.9%, 33.1%로 적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ft 적재용량의 경우는 20ft와 40ft(20ft짜리 2개)의 컨테이너 적재비중은 2.3대 7.7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중 40ft 적재컨테이너 적재율은 전체에서 63.1%를 차지했다.
컨테이너를 제외한 일반화물차량이 적재운송하는 경우 평균적재율은 97.1%로서 과적현상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실제 지속적으로 과적의 문제가 제기되었던 카고형 차량의 경우 평균적재율이 99.3% 수준으로 과적현상이 개선됐다. 하지만 과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화물차량의 월평균 운행일수는 22.0일, 일평균 운행회수는 1.5회 수준으로 2인 이상의 화주로부터 화물을 확보하여 운송하는 혼적의 경우는 카고형(9.3%), 기타 트레일러(1.3%) 및 컨테이너(1.4%)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운행거리는 376.4km 수준으로 일반화물차량의 장거리 운송이 뚜렷하다. 예를 들면 탱크로리의 경우 257.3km로 상대적으로 짧은 운송구간에 운행되고 있으며, 일평균 운행회수도 가장 높은 2.3회 수준을 나타냈다.
연비와 관련, 일반화물차량의 평균연비는 4.2km/ℓ, 일평균 운행속도는 48.6km/h 수준을 나타냈다. 연비가 가장 높은 차종은 카고형 차량이 4.6km/ℓ이고, 컨테이너 4.4km/ℓ, 탱크로리 4.1km/ℓ순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운행속도에 있어서는 카고형 56.7km/h, 컨테이너 52.8km/h, 기타 트레일러 47.3km/h 순을 기록했다.

특히 탱크로리는 저유소에서 주유소로 운행시 도시내 교통혼잡지역을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일평균 운행속도는 32.7km/h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개별화물운송시장
개별화물차주는 적재중량의 제한으로 대부분 컨테이너, 시멘트, 유류, 화학물 등을 제외한 카고형화물을 주로 운송한다.
개별화물차주는 19.8%가 지입차주(위수탁차량)형태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1톤초과~3톤미만의 차주는 14.6%, 3톤이상~5톤 미만의 차주는 22.2%가 지입차주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가 63.1%인 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36.9%에 이른다.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신차의 비율은 51.9%인데 비해 할부구입 시에는 92.4%를 차지하여 차량구입가격에 따라 구입방법이 상이한 실정이다.

 

 

차령 5년 초과차량 57%
차령이 5년을 초과한 차량은 57.0%로 일반화물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이 65.6%, 3톤이상~5톤미만이 52.8% 수준이다.
개별화물차주의 66.8%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톤급별 신차비율은 1톤초과~3톤미만 차량이 64.2%, 3톤이상~5톤미만이 68.1%이다.

개별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가 63.1%인 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36.9%에 이른다.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신차의 비율은 51.9%인데 비해 할부구입 시에는 92.4%를 차지하여 차량구입가격에 따라 구입방법이 상이한 실정이다.

개별화물차량의 일평균 운행거리는 330.6km로써 전반적으로 중거리 운송을 하고 있으며, 운행효율을 나타내는 평균 공차운행거리 비율은 28.9%에 달한다.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 차량이 35.5%, 3톤이상~5톤미만 차량은 25.8% 수준이다.
개별화물차량의 경우 평균연비는 8.2km/ℓ 수준이며, 일평균 운행속도는 53.4km/h 수준이다.

택배화물운송시장(집.배송차량)


차량 평균 구입비용 3,200만원
개별화물차주가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평균 선급금은 2,557만원 수준으로 신차 구입의 경우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1,605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4,161만원이다. 중고차 구입의 경우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1,330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2,460만원이다.
할부구입 시의 선급금은 평균 1,631만원이며, 신차는 1,662만원, 중고차는 1,258만원이다. 신차 구입의 경우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663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1,881만원 수준이다.

개별화물차주가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평균 선급금은 2,557만원 수준으로 신차 구입의 경우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1,605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4,161만원이다. 중고차 구입의 경우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1,330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2,460만원이다. 할부구입 시의 선급금은 평균 1,631만원이며, 신차는 1,662만원, 중고차는 1,258만원이다. 신차 구입의 경우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663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1,881만원 수준이다.

 

중고차 구입의 경우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467만원,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1,522만원 수준으로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평균 35.6개월이며, 월평균 할부금은 76만원을 나타냈다.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신차의 경우 36.2개월, 중고차는 27.7개월이고 1톤초과~3톤미만의 중고차가 20.0개월로 가장 짧다.

할부금 포함 차량의 평균 구입가격은 3,208만원으로, 이중 신차 3,742만원, 중고차 2,134만원을 나타냈으며, 적재톤수가 높을수록 차량구입 금액은 1.8배 이상의 현격한 차이가 발생했다.
개별화물차주 중 28.0%정도가 프리미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고, 평균 인지금액은 864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개별화물차주는 일반화물차주와는 달리 대부분 일반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86.6%)한 반면, 공제조합에 가입한 경우는 13.4% 수준에 그쳤다.

개별화물차주의 적재물보험 가입은 법적으로 가입대상자가 29.4%로 가입대상자의 실제 가입률은 91.2% 수준이다. 법적 가입대상이 아닌 경우를 포함한 전체 적재물보험 가입률은 34.8%이며, 톤급별로는 3톤이상~5톤미만 차량이 1톤초과~3톤미만 보다 약 3.0배 높게 기록했다.
보험료 총납입액(1년분)은 평균 124만원으로 이중 자동차 보험료는 118만원, 적재물보험료는 18만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적재중량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적재물 보험료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은 13만원, 3톤이상~5톤미만 차량이 19만원 수준이다.

유류보조금 환급액 월 32만원
주유시 즉석에서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류구매카드(기존 복지카드 포함)의 이용률은 98.4% 수준을 나타냈다.
정부의 유가보조금 지급제도 변경 및 카드제도 시행으로 인하여 유류구매카드(주유시 즉시 정산)이용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개별화물차주의 월평균 유류보조금 환급액은 32.1만원 수준이며, 유류구매카드(기존 복지카드 포함) 이용이 32.4만원 수준이며, 톤급별 환급액은 19.7만원(3톤미만)~37.9만원(5톤미만)으로 편차가 뚜렷하다.

과적 관행으로 운송여건 열악
개별화물차량의 월평균 취급량은 91.7톤으로 지속적인 과적관행으로 운송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상태다.
개별화물차량이 적재운송하는 경우 평균적재율은 적재용량의 104.1%로 과적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의 차량이 103.7%, 3톤이상~5톤미만의 차량이 104.2%의 평균적재비율을 보였다.
개별화물차주의 월평균 운행일수는 21.1일, 1일 평균 운행회수는 1.2회, 혼적비율은12.5% 수준으로 나타냈다. 2인 이상의 화주로부터 화물을 위탁받아 운송하는 혼적의 비율은 3톤미만의 경우 3.9%, 5톤미만의 경우 16.6%를 기록했다.

개별화물차량의 일평균 운행거리는 330.6km로써 전반적으로 중거리 운송을 하고 있으며, 운행효율을 나타내는 평균 공차운행거리 비율은 28.9%에 달한다. 톤급별로는 1톤초과~3톤미만 차량이 35.5%, 3톤이상~5톤미만 차량은 25.8% 수준이다.
개별화물차량의 경우 평균연비는 8.2km/ℓ 수준이며, 일평균 운행속도는 53.4km/h 수준이다.

택배화물운송시장(집.배송차량)
집.배송을 주로 하는 택배화물차주는 75.7%가 지입차주 형태로 시장에 진입해 있다.

화물운송차주의 운임은 차종별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총운송수입은 일반화물차주를 기준(100.0%)으로 개별 51.5%, 용달 30.5%, 택배 29.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총지출비용은 일반화물차주를 기준으로 개별 47.5%, 용달 25.0%, 택배 16.0% 수준으로, 총지출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비 지출은 일반(53.8%), 택배(39.0%)업종에서는 증가한 반면, 개별(51.3%), 용달(43.6%) 업종에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할부구입 83% 수준
택배화물차주의 차령은 5년 이하인 차량이 55.2%, 10년 이하인 차량이 44.8%를 차지하고 있다.
택배화물차주의 47.2%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택배화물 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가 69.4%인 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27.8%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신차의 비중은 34.5%이나, 할부구입 시는 83.5% 수준이다.

차주 71.8%가 일반보험에 가입
택배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선급금은 평균 1,014만원이며, 신차는 1,405만원, 중고차는 808만원이다. 할부구입시의 선급금은 평균 382만원, 신차는 409만원, 중고차는 246만원으로 나타났다.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평균 34.9개월로 월평균 39만원의 할부금을 납입하고 구입가격은 평균 1,213만원이다. 할부금을 포함한 차량의 평균 구입가격은 신차가 1,604만원, 중고차가 844만원으로 차량구입가격(할부금 포함)은 약 1.9배정도 차이가 발생했다.

택배화물차주의 차령은 5년 이하인 차량이 55.2%, 10년 이하인 차량이 44.8%를 차지하고 있다. 택배화물차주의 47.2%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택배화물 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가 69.4%인 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27.8%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신차의 비중은 34.5%이나, 할부구입 시는 83.5% 수준이다. 택배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선급금은 평균 1,014만원이며, 신차는 1,405만원, 중고차는 808만원이다. 할부구입시의 선급금은 평균 382만원, 신차는 409만원, 중고차는 246만원으로 나타났다.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평균 34.9개월로 월평균 39만원의 할부금을 납입하고 구입가격은 평균 1,213만원이다. 할부금을 포함한 차량의 평균 구입가격은 신차가 1,604만원, 중고차가 844만원으로 차량구입가격(할부금 포함)은 약 1.9배정도 차이가 발생했다.

 

택배화물차주의 차령은 5년 이하인 차량이 55.2%, 10년 이하인 차량이 44.8%를 차지하고 있다. 택배화물차주의 47.2%가 신차를 구입하여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택배화물 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경우가 69.4%인 반면,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는 27.8%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일시불로 차량구입 시 신차의 비중은 34.5%이나, 할부구입 시는 83.5% 수준이다. 택배화물차주가 차량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선급금은 평균 1,014만원이며, 신차는 1,405만원, 중고차는 808만원이다. 할부구입시의 선급금은 평균 382만원, 신차는 409만원, 중고차는 246만원으로 나타났다. 할부구입 시 상환기간은 평균 34.9개월로 월평균 39만원의 할부금을 납입하고 구입가격은 평균 1,213만원이다. 할부금을 포함한 차량의 평균 구입가격은 신차가 1,604만원, 중고차가 844만원으로 차량구입가격(할부금 포함)은 약 1.9배정도 차이가 발생했다.

 

택배화물차주 중 22.2% 정도가 프리미엄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 평균 인지금액은 783만원이다. 또한 택배화물차주의 71.8%가 일반보험회사에 보험을 가입한 반면, 공제조합에 가입하는 경우는 28.2% 수준에 머물고 있다.
택배화물차주의 적재물보험 가입수준은 15.2% 수준이며, 적재물보험 가입대상자(25.7%) 중 적재물보험 가입자는 53.4%를 나타냈다. 택배화물차주의 보험료 총납입액(1년분)은 103.3만원으로 이중 자동차 보험료는 101.4만원 수준이다.

유류보조금 환급액 월 11.4만원
주유시 즉석에서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류구매카드(기존 복지카드 포함) 이용률이 89.4% 수준에 이른다.
현재 택배화물차주의 유류보조금 월평균 환급액은 11.4만원이며, 유류구매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11.1만원 수준의 환급 혜택이 이루어졌다.

전형적인 단거리 운송 특성 보여
택배화물차량의 월평균 화물취급량은 집하 1,408 박스, 배송 3,088 박스를 나타냈다.
택배화물차량의 월평균 운행일수는 24.9일, 1일 평균 운행회수(순회운송회수)는 1.1회 수준이다.
일평균 운행거리는 78.8km, 평균연비는 6.1km/ℓ, 일평균 운행속도는 9.7km/h으로 전형적인 단거리 운송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택배화물 운송 특성상 정차회수가 많아 운행속도가 용달차량보다 낮은 수준이다.
택배화물차주의 1일 평균 근로시간(=집·배송시간+집·배송 외 업무시간)은 11.4시간으로 1일 평균 집·배송시간은 8.6시간, 1일 평균 집·배송 외 업무시간이 2.8시간으로 용달화물차주에 비해 업무강도가 높다.

화물운송시장 전망 및 시사
2010년 2/4분기 중 경제지표는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나 증가폭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내총생산(GDP)은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했으며, 2/4분기 중 경제지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출·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내건설수주가 2분기 연속 하락세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량에 중요한 비중은 차지하는 경유가는 휘발유대비 88.0%수준으로 안정화되는 가운데 운송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나, 완만한 증가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운송시장 진입에 의한 프리미엄과 관련하여 인지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인지금액 또한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화물운송차주의 운임은 차종별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총운송수입은 일반화물차주를 기준(100.0%)으로 개별 51.5%, 용달 30.5%, 택배 29.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총지출비용은 일반화물차주를 기준으로 개별 47.5%, 용달 25.0%, 택배 16.0% 수준으로, 총지출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류비 지출은 일반(53.8%), 택배(39.0%)업종에서는 증가한 반면, 개별(51.3%), 용달(43.6%) 업종에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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