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제품 모두 80kg급 인장강도 85% 이상 적용

 
지난해 트레일러 제작을 전문으로 새롭게 출범한 세진트레일러㈜(대표이사 이덕만)는 철판운송 트레일러를 비롯, 중량물 수송용인 평판 트레일러(슬라이드형 및 40FT 2축/3축), 컨테이너 수송용인 컨테이너섀시를 제작, 본격적인 국내 공급에 나섰다. 여기에 금명간 중량물 운송용인 저상(로우베드) 트레일러를 충남 당진시 소재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세진트레일러는 이들 트레일러 모두 고장력 80kg급 인장강도의 85% 이상을 적용한 재질을 사용, 타사와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키웠다.

인장 강도(tensile strength, TS) 또는 최대 강도(ultimate strength)라고 하는 최대 인장 강도(Ultimate tensile strength, UTS)는 재료의 세기를 나타내는 힘으로, 재료가 절단되도록 끌어당겼을 때 견뎌내는 최대 하중을 재료의 단면적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세진트레일러의 트레일러 재질은 최대 인장강도에 근접한 것으로, 제품력에서 그 우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덕만 사장은 “회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국내에서 나오는 경쟁사들의 트레일러에 비해 분명 제품경쟁력이 있고, 서비스에서도 충분히 만족감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러 업체 간의 가격 경쟁보다는 제품력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041-363-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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