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는 지난해 큰 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 스카니아 역사상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유로6 차량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면서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서비스 부분에서도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포(Care-4)’ 역시 경제적인 가격으로 가장 적합한 차량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에 고객들의 반응 또한 매우 좋았다는 게 스카니아의 설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같은 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판매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스카니아는 올 판매 목표를 지난해 대비 20% 이상을 잡고 덤프 600~700대, 트랙터 300~400대, 대형 카고 400~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 카고부문에 있어서 제품 다변화, 특장차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는 물론이고 카고트럭 판매에 있어 더욱 전문화된 지식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최적을 제품을 상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카고 판매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서비스 부분에서도 올해는 많은 개선과 확장을 계획 중이다. 강원, 경북, 전남 등에서 서비스워크샵의 신축 확장을 추진해, 고객들이 더 좋은 시설에서 더 가까운 접근성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 대해 특별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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