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5 dCi 엔진에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로 파워트레인 구성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준중형 디젤세단 ‘SM3 dCi(SM3 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SM3 디젤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의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하였으며, 최고출력 110마력(4,000rpm)에 최대토크 25.5kg·m(1,750~2,750rpm)의 성능과 함께 17.7km/L 고효율 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실용영역 대에 맞춰진 출력과 최대 토크 설정, 그리고 즉각적인 변속 성능을 가진 게트락사의 듀얼클러치. 그리고 NVH 개선을 통해 우수한 정숙성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 사양으로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와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등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자동접이 기능 포함), 후방 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운전석/동승석),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 스티어링(SSEPS) 등의 편의장치도 갖추고 있다.

SM3 dCi 모델은 SE와 LE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림 별 가격(부가세 포함)은 ▲SE 1,980 만 원, ▲LE 2,095 만 원 이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