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형트럭 상설전시장(SEMI-POST)
울산에서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을 실물로 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상용국내사업본부 울산대형지점이 지난 11일 울주종합화물터미널에 ‘대형트럭 상설전시장(SEMI-POST)’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희 대구경북울산 상용지역본부장과 권오곤 울산대형지점장 등 현대차 관계자 20여명과 고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대형트럭 상설전시장은 인천과 부산, 의왕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들어선 것으로 전시장에는 25.5t 덤프와 25t 카고, 트랙터 등 현대차의 대형 상용차 3개 차종이 연중 전시된다.

한편, 권오곤 울산지점장은 “대형 상용차는 워낙 덩치가 크다 보니 마땅히 전시할 장소가 없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카탈로그만 보고 구매하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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