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버스 포함한 대형상용차는 1,842대로 29,2% 감소

2010년 현대상용차의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9.8% 증가한 12,590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1,842대가 팔려 작년보다 29.2%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처럼 소형상용차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 조짐과 자영업자 증대에 따른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소형 상용차의 경우 내수 경기가 좋을 때 많이 팔리는데, 올해는 일부 경기회복 조짐에 따라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0년 11월 현대상용차 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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