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 엔진으로 최대 730마력 발휘…최고급 내부 사양 적용
전세계 200대 한정 제작 판매되는 모델로…고유번호 표기

▲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모델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파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을 5대 한정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V8 엔진에 73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모델로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스카니아 블루스트림 트랙터 중 최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로 알려졌다. 

또한 외관의 경우 스웨덴의 커스텀 트럭 명장인 스벰파와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실내의 경우 V8 트럭만이 가진 특유의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차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국내에 들여오는 5대는 전세계적으로 200대가 한정 제작 판매되는 모델로 각 차량에는 고유번호가 표기되어 있다.

스카니아 측은 지난 2013년에 한정모델로 판매된 스카니아 스벰파 블랙 엠버 에디션을 구매했던 고객들도 이번 한정판 트랙터 출시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한정판 모델은 한국법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만큼 성능, 안전에서부터 외관까지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며, “고객들은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스트림 R730 트랙터 1호차의 주인공은 변영일 씨로 기존에 스카니아 G420 모델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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