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능동 일치 기술로 화물주와 화물차주의 빠른연결 가능해

▲ CJ대한통운 화물 정보망 '헬로(HELLO)'
CJ대한통운이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물류 플랫폼인 ‘헬로(HELLO)’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주는 운송하려는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등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고, 화물차주는 공차등록을 하면 주변 지역의 화물들을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Active matching)’기술을 적용해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 주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헬로 화물정보센터를 운영해 전문상담원이 화물주 및 화물차주들의 문의에 대응하며, 필요한 경우 직접 매뉴얼 배차를 진행하거나 CJ대한통운의 차량을 지원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 물류 IT와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물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남으로서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화물주와 화물차주간 투명한 직거래를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선진화와 물류업계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화물주의 시간 절약과 효율성 향상, 화물차주의 수입 증대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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