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하이패스 개통 시기 맞물려 보급 예정

올 하반기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로공사는 화물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인 ‘화물차 행복단말기’를 선보였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올해 하이패스 화물차 행복단말기를 15만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말기는 화물차 하이패스 개통시기에 출시되며, 축중 하이패스차로 안내 등 화물차에 특화된 안내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저렴한 가격과 원활한 A/S를 보장하기 위해 15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업체 10곳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업체는 ㈜비클시스템, ㈜서일공조, ㈜아이트로닉스,SD시스템, ㈜에어포인트, ㈜에이아이티에스, ㈜에이치비테크, 엠피온㈜, 테라링크커뮤니케이션스㈜, ㈜휴먼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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