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행사서 드러난 각 社들의 제품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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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지난 6월까지 판매 유예기간을 가졌던 ‘유로(Euro)5’시대는 완전히 저물고, 배기가스 규제가 한층 강화된 ‘유로6’ 체제를 맞았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 유로6 차량은 한층 엄격해진 배기가스 규제 하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사실상 금년 1월부터 유로6 기준이 적용됐다. 6개월은 기존 유로5 차량에 대한 유예기간이었을 뿐이다.

법적으로 국내 도입된 유로6 기준은 기존 유로5 보다 입자상물질(PM)은 50%, 질소산화물(NOx)은 80%까지 감소시켜야 하는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담고 있다. 정부의 유로6 기준에 맞추고, 자동차안전기준과 환경 기준에 통과된 차량만이 7월부터 판매가 허용된다.

국내 및 수입업체들은 유예 기간 동안 유로6 차량에 대한 런칭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월말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메이커인 타타대우상용차를 필두로, 다임러트럭코리아(2월), 볼보트럭코리아(4월), 스카니아코리아(4월), 만트럭버스코리아(5월)를 거쳐 6월에는 한국 상용차시장에서 재기를 다지는 이베코코리아까지 모두 마무리 지었다.

아쉬운 점은 현대자동차만 중대형 트럭에 대한 유로6 공개 행사가 없었다는 점이다. 현대차는 비경쟁 부문인 준중형 트럭(올 뉴 마이티)만 공개하고, 더 이상의 유로6 행사는 갖지 않았다.

현대차를 제외한 국내 및 수입트럭 6개사의 유로6 차량과 각종 특징들을 모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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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들의 제품과 전략

타타대우상용차…FPT 엔진, 중형 9% 대형 3% 연비 향상

볼보트럭코리아…엔진 및 모델 다양화로 고객의 선택폭 넓혀 

다임러트럭코리아…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기술로 차별화 시도

스카니아코리아…2세대 혁신적 엔진 장착과 다기능 시스템 접목

만트럭버스코리아…구매고객 대상 금융·보험 통합 솔루션 제공

이베코코리아…500·560마력 트랙터·덤프 주력, 4×2 카고 첫 선

국산-수입업체별 유로6 모델 배기량과 출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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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이벤트에서 공개된 각 社 대표 유로6 엔진

타타대우·이베코, 커서 엔진

볼보트럭, DK16 엔진

스카니아, V8 엔진

다임러트럭, 블루텍6 엔진

만트럭버스, D38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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