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토탈윤활유㈜ · 에쓰-오일㈜
화물복지재단 통해 7천만원 복지기금 전달

▲ 파스칼 리고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이사(왼쪽),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우측)이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복지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용 윤활유 제조·공급업체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이사 파스칼 리고)는 모기업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공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26일 여의도 소재 화물복지재단에서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파스칼 리고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이사,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주요 핵심 고객이면서,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사망 운전자 유자녀 포함)를 위한 복지기금으로 7,000만 원을 기부했다.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사회적 기업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금은 화물복지재단을 통해 화 물차 운전자에 전달되게 된다.

▲ 화물복지재단

화물복지재단은 정부의 화물차 유가보조금 혜택을 위한 유류복지카드 사업자들이 한 데 뭉친 단체로, ‘화물 운송사업 발전기금’으로 지난 2010년 4월에 설립됐다. 이 재단은 현재 화물차 운전자 및 그 자년들을 위해 장학사업,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 건강검진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설립 후 작년말까지 5년 동안 총 2만 9,463명에게 187억여 원을 지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햇살나눔’ 등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상용차용 윤활유의 판매업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동시에 앞으로도 화물차 운전자와 그 자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성껏 마련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
▲ 파스칼 리고 에쓰-오일토탈윤활유(주) 대표이사
▲ 류열 에쓰-오일(주) 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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