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 라인업 행사서 490마력 덤프, 580마력 트랙터, 490마력 카고 각각 공개돼

▲ 유로6 스카니아의 카고 트럭 앞에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상용차 26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4월 17일 스카니아 VIP고객, 딜러들과 함께 충남 아산시 아름다운CC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최신 상용차 모델 공식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 4월 17일 스카니아코리아가 충남 아산시 아름다운CC에서 유로6 라인업 공개 행사를 치뤘다.
▲ 행사에 앞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유로6 차량의 소개와 새로운 기술, 그리고 연비 잭팟 이벤트에 대한 영상 시청까지 군더더기 없는 행사가 이어졌다.

▲ 스카니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유로6 관련 브리핑을 행사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있다

실내 행사 이후 모든 초청 인원은 실외로 향했고, 그 곳에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스카니아 유로6 제품군이 있었다. 제품군 공개에 앞서 스카니아코리아는 유로6 스카니아 상용차 연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인 연비 잭팟 이벤트 당첨자를 뽑았으며, 당첨자는 현장에서 폭스바겐 골프 1.6 TDI를 경품으로 수령하는 영광을 얻어 관람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 위장막으로 가려진 스카니아코리아 유로6 라인업
▲ 스카니아 연비 잭팟 이벤트 경품을 얻은 참가자와 카이 파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
▲ 이날 행사에서는 유로6 스카니아의 연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연비 잭팟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당첨자는 '폭스바겐 골프 1.6 TDI를 현장에서 수령해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 다른 참가자 역시 300만원에 해당하는 스카니아 서비스 정비 쿠폰을 수령했다.

이벤트 추첨 행사 이후 대망의 유로6 라인업 공개식이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스카니아 유로6 모델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 오픈 직전의 모습
▲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한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 실물은 490마력 덤프 1종, 580마력 트랙터 1종, 490마력 카고 1종으로 구성됐다.

▲ 유로6 라인업 공개 전 출고자들에게 스웨덴 스카니아 본사 방문 티켓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의 라인업 공개 행사 이전 출고된 유로6 차주들에게 차량 키 전달식을 진행, 스웨덴 스카니아 본사 방문 티켓을 전하기도 했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 유로6 엔진은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이미 검증한 기술이다. 스카니아 유로6 상용차는 연비효율, 안전성, 내구성, 편안함, 애프터서비스 등에서 한국의 트럭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최고의 수익성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의 가격은 인상폭을 최소화하여 유로5 트럭보다 평균 4.5% 인상됐다. 부가가치세 포함, 트랙터 1억6600만 - 2억2500만원, 카고 1억8800만-2억5700만원, 덤프 2억1500만-2억 4300만원의 가격대다.

▲ 공식적인 행사가 끝나고 새로운 스카니아의 유로6 라인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관람객들
▲ 유로6 스카니아의 덤프와 트랙터의 모습
▲ 이번 공개된 유로6 스카니아 라인업은 올해 7월부터 정식 발효되는 유로6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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