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 G410 카고 1대와 R490 덤프 2대 각각 출고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인 스카니아의 한국 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가 수입 상용 브랜드 중 최초로 '유로6' 차량을 13일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스카니아 유로6 G410 카고' 1대와 '스카니아 유로6 R490 덤프트럭' 2대가 각각 고객에게 전달됐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유로6 엔진 인증을 받은 스카니아는 오는 4월 17일 스카니아코리아에 의해 유로6 국내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카고, 트랙터, 덤프 등 총 26종의 유로6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유럽에서 이미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스카니아 기술이 집약된 유로6 엔진의 도입은 시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한국에서 유로6 차량을 처음으로 출고받은 고객들의 스카니아에 대한 믿음과 확신에 감사드린다"고 출고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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