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다임러트럭은 지난해의 제품 전략을 이어가면서, 2, 3월 중에 출시예정인 유로6 신모델 판매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다임러트럭은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혁신적인 안전 기술, 편의 장치를 장착하고 탁월한 연료 효율성 및 경제성을 충족시킨 위한 3개의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상반기에는 Actros(악트로스) 3855K 티퍼, 악트로스 2641 LS 블루 이피션시 트랙터(Blue Efficiency Tractor)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이어 하반기에는 악트로스 3548L 8×4 카고트럭을 선보였다. 또, 480마력의 2648LS 6×2 프리미엄 및 스탠다드, 550마력의 2655LS 6×2 메가스페이스(MegaSpace), 600마력의 2660LS 6×2 블랙 라이너(Black Liner) 4가지 모델의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를 통해 악트로스 6×2 2641 LS 블루 이피션시 트랙터를 포함하여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된 악트로스 트랙터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악트로스 트랙터 및 덤프트럭, 그리고 카고트럭으로 연결되는 라인업은 유로6 모델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2015년 다임러트럭은 유로6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하면서, 동시에 세계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의 가치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올 한해 다임러트럭은 수입트럭 업체 중 유일하게 중형급 이상 카고트럭에서 풀 라인업 완성을 완성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벤츠’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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