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수 128% 증가로 고용인원 증가의 성과 인정받아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하는 2014년 우수 중견기업 ‘고용늘림’ 부문 포상을 수상했다.

‘2014년 우수 중견기업 포상’은 중소기업청에서 우수성과를 창출한 중견기업 및 지원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우수기업, 고용늘림, 시장확대, 글로벌진출, 경영우수 등 총 5개 부문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오텍은 특장차사업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최대 공공부문 특성화 차량 전문제작기업으로 최근 롯데와 냉동물류차량 공급계약 체결 및 장애인 복지차량 올 뉴 카니발 슬로프 등의 신개발을 통해 내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로 안정적인 수출판로 및 CIS 지역 내 특장차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해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텍의 성장은 꾸준한 고용 증가로 이어져 13년 임직원 수가 11년 대비 약 128%의 증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텍의 강성희 회장은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인 일차리 창출에 대한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오텍의 선진 기술을 통해 내수 시장 및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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