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 기념촬영 장면. (오른쪽부터 장남주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영업 팀장, 조창환  한국광고학회 회장, 최배웅  대홍기획 책임)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 기념촬영 장면. (오른쪽부터 장남주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영업 팀장, 조창환  한국광고학회 회장, 최배웅  대홍기획 책임)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바이럴 영상 ‘가장, 보통의 트럭’ 편이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1,000명 이상의 광고학자와 실무 전문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광고 관련 학회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며 권위있는 광고제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 선정은 총 3단계 심사를 거치며 ▲출품된 광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우수성을 비롯해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등이 평가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번 바이럴 영상 탄생 배경에 화물 기사의 딸이 화물차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댓글을 광고에 남긴 것을 보고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록스 바이럴 영상 장면.

30여 년간 화물 기사로 일해온 아버지의 트럭 내부를 리뉴얼 해준 서프라이즈 영상은 화물 기사로 일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공감을 받았으며, 롯데정밀화학은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내용처럼 트럭 내부를 리뉴얼 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이럴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광고 영상이 지난 1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한 이후에 바이럴 영상까지 광고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상을 통해 고된 일상에서도 묵묵히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화물 기사님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유록스도 항상 그분들의 편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록스는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다.

바이럴 영상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의 1등 경품으로 당첨자 트럭 내부를 리뉴얼 했다.
바이럴 영상과 함께 진행된 이벤트의 1등 경품으로 당첨자 트럭 내부를 리뉴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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